'해수담수화설비 기술' 유출사건 관련, 두산중공업은 이날 STX중공업측이 제기한 '기술유출이 아니다'라는 주장에 대해 "STX중공업의 주장은 말도 안된다"며 "정확한 것은 검찰에서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검찰 조사에 의하면 STX중공업이 10억달러 짜리 프로젝트를 2개월만에 수행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는 백데이터 없이는 불가능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또 "STX중공업의 명의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라빅 프로젝트 사업수주를 제안하면서 두산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담수 플랜트에서 사용했던 입찰서를 그대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그런 점에서 STX의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고, 추가적으로 공식입장이 정해지면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산중공업 관계자는 "검찰 조사에 의하면 STX중공업이 10억달러 짜리 프로젝트를 2개월만에 수행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는 백데이터 없이는 불가능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관계자는 또 "STX중공업의 명의로 사우디아라비아의 라빅 프로젝트 사업수주를 제안하면서 두산중공업이 사우디아라비아의 담수 플랜트에서 사용했던 입찰서를 그대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다"며 "그런 점에서 STX의 주장은 앞뒤가 맞지 않고, 추가적으로 공식입장이 정해지면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