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 및 태양광 발전설비 전문업체인 세미크론은 26일 '신재생에너지의 기술동향 및 적용사례'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 분야에 종사하는 국내 주요 전력시스템 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 에너지 선진국인 유럽의 응용 사례를 통하여 한국시장 적용가능성에 대해 검토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독일 세미크론 본사의 데쟌 슈라이버 박사(사진)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도 점차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강화되고 있다"며 "새로운 에너지 자원의 개발은 미래를 위한 의무이자 새로운 기회"이라고 말했다.
슈라이버 박사는 "하지만 그 전제조건은 단순한 에너지의 생산이 아닌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고효율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 발전 분야의 유럽 신기술을 소개하고 현지 적용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됐다. 올 초 유럽 재생에너지의회에 따르면 재생에너지는 2030년까지 총 에너지 소비량의 3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이 국내에도 급속 파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미크론은 1951년 독일 뉴렘베르크에서 설립된 다국적 기업으로 전력용 모듈부문 세계 2위의 시장점유율을 가진 업체다. 전 세계적으로 27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고 10만 여 종의 전력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세미크론 코리아는 22명의 기술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세미크론 코리아 이재영 사장은 "세미크론의 기술은 세계 풍력발전기 모듈시장의 43%를 점유하고 있다"며 "지난 1993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72.6 기가와트 용량의 풍력발전이 설치됐는데 이중 31기가와트는 세미크론의 기술이 공급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태양광과 풍력 에너지 분야에 종사하는 국내 주요 전력시스템 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 에너지 선진국인 유럽의 응용 사례를 통하여 한국시장 적용가능성에 대해 검토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독일 세미크론 본사의 데쟌 슈라이버 박사(사진)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도 점차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수요가 강화되고 있다"며 "새로운 에너지 자원의 개발은 미래를 위한 의무이자 새로운 기회"이라고 말했다.
슈라이버 박사는 "하지만 그 전제조건은 단순한 에너지의 생산이 아닌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한 고효율의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태양광 및 풍력 에너지 발전 분야의 유럽 신기술을 소개하고 현지 적용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평가됐다. 올 초 유럽 재생에너지의회에 따르면 재생에너지는 2030년까지 총 에너지 소비량의 3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이 국내에도 급속 파급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미크론은 1951년 독일 뉴렘베르크에서 설립된 다국적 기업으로 전력용 모듈부문 세계 2위의 시장점유율을 가진 업체다. 전 세계적으로 2700명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고 10만 여 종의 전력관련 제품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세미크론 코리아는 22명의 기술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세미크론 코리아 이재영 사장은 "세미크론의 기술은 세계 풍력발전기 모듈시장의 43%를 점유하고 있다"며 "지난 1993년부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72.6 기가와트 용량의 풍력발전이 설치됐는데 이중 31기가와트는 세미크론의 기술이 공급된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