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의 최대 상업용 부동산 개발업체인 SOHO차이나가 월요일 홍콩 증권거래소에 첫 상장되면서 주가가 초반 한때 공모가격 대비 23% 급등했다.
8일 SOHO는 10.10홍콩달러로 거래를 개시, 10분 만에 10.20달러까지 오르면서 장중 고가를 기록했다. 이어진 거래에서는 9.83홍콩달러 선으로 상승 폭이 18.4% 선으로 줄었다.
SOHO는 이번 공모에서 총 15억 4900만주를 주당 8.30홍콩달러에 발행, 16억 5000만 美달러를 조달했다. 공모가격은 당초 6.30홍콩달러를 저점으로 하는 예상 레인지의 상단에서 결정된 바 있다.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69대 1에 달했다. 과도한 청약 경쟁 때문에 당초 총 공모주의 10%로 배정됐던 개인투자자 비율이 50%까지 상향조정되기도 했다.
8일 SOHO는 10.10홍콩달러로 거래를 개시, 10분 만에 10.20달러까지 오르면서 장중 고가를 기록했다. 이어진 거래에서는 9.83홍콩달러 선으로 상승 폭이 18.4% 선으로 줄었다.
SOHO는 이번 공모에서 총 15억 4900만주를 주당 8.30홍콩달러에 발행, 16억 5000만 美달러를 조달했다. 공모가격은 당초 6.30홍콩달러를 저점으로 하는 예상 레인지의 상단에서 결정된 바 있다.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69대 1에 달했다. 과도한 청약 경쟁 때문에 당초 총 공모주의 10%로 배정됐던 개인투자자 비율이 50%까지 상향조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