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자와 이치로 일본 제 1 야당인 민주당 총수는 12일 아베 신조 총리의 공식 사임 표명 이후 기자들에게 "인도양에서의 자위대 급유활동 연장에 반대한다는 견해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고 일본 교도통신(共同通信)이 전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기자들에게 "오자와 민주당 대표에게 여야 당수회담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했다"며, 임시국회에서의 대테러대책 특별조치법의 연장이 난항에 직면하여 더이상 정국 돌파가 어렵다고 판단하자 특단책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아베 총리는 이날 기자들에게 "오자와 민주당 대표에게 여야 당수회담을 제안했다가 거절당했다"며, 임시국회에서의 대테러대책 특별조치법의 연장이 난항에 직면하여 더이상 정국 돌파가 어렵다고 판단하자 특단책을 내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