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사들의 학력위조 파문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코스닥기업의 CEO들에 대해서도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주목된다.
케이알 김사만 대표는 12일 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학력위조설'과 관련, "과거 이력서를 제출할 때 잘못된 내용을 기재한 적도 없는데 이같은 소문이 있어 황당하다"며 "4년동안 장학금을 받으며 다닌 대학을 어떻게 위조하겠나"라고 반문했다.
김 대표는 이어 국민대학교 경영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을 졸업했다고 기자에게 밝혔다.
최근 주식시장 일각에서는 김 대표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사실이 없는데도 학력을 위조해 물의를 빚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돌았다.
검색사이트인 네이버에는 김 대표의 학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로 기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국내 증권사 HTS(홈트레이딩시스템)에 기재된 학력도 이같이 기록된 상태다.
김 대표는 이에 대해 "관련 루머를 듣고 확인해보니 일부 사이트에 잘못된 정보가 있어 시정조치를 했다"며 "간혹 최종학력을 기재하는 경우가 있어 그같은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와관련, 시장의 한 관계자는 "기업들 특히 대주주가 자주 바뀐 코스닥 등록사들은 외부인사들을 새 경영자로 내세우는데 그냥 본인이 적어준 프로필을 그대로 믿고 사용한다"며 "이 과정에서 학력이나 경력이 부풀려지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사채자금이 들어와 인수된 회사들은 대부분 바지사장이 들어오는데 고졸인 경우도 많지만 대부분 유명 대학 출신으로 발표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케이알 김사만 대표는 12일 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학력위조설'과 관련, "과거 이력서를 제출할 때 잘못된 내용을 기재한 적도 없는데 이같은 소문이 있어 황당하다"며 "4년동안 장학금을 받으며 다닌 대학을 어떻게 위조하겠나"라고 반문했다.
김 대표는 이어 국민대학교 경영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을 졸업했다고 기자에게 밝혔다.
최근 주식시장 일각에서는 김 대표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사실이 없는데도 학력을 위조해 물의를 빚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돌았다.
검색사이트인 네이버에는 김 대표의 학력은 '서울대학교 경영학 학사,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로 기재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국내 증권사 HTS(홈트레이딩시스템)에 기재된 학력도 이같이 기록된 상태다.
김 대표는 이에 대해 "관련 루머를 듣고 확인해보니 일부 사이트에 잘못된 정보가 있어 시정조치를 했다"며 "간혹 최종학력을 기재하는 경우가 있어 그같은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와관련, 시장의 한 관계자는 "기업들 특히 대주주가 자주 바뀐 코스닥 등록사들은 외부인사들을 새 경영자로 내세우는데 그냥 본인이 적어준 프로필을 그대로 믿고 사용한다"며 "이 과정에서 학력이나 경력이 부풀려지는 경우가 많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사채자금이 들어와 인수된 회사들은 대부분 바지사장이 들어오는데 고졸인 경우도 많지만 대부분 유명 대학 출신으로 발표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