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폭과대업종 '증권·금융·기계' 주목해야
4일 연속 상승세를 보인데다 단기간 1800선까지 치고 올라왔다는 점에서 주식시장은 잠시 숨고르기 국면이 예상된다.
최근 서브프라임 모기지발 시장 쇼크가 상당부분 만회된 상태다.
1800선 부근에서 시장은 방향성 탐색흐름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낙폭과대업종인 증권, 금융, 기계업종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
이하는 주요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 코멘트.
교보증권 이우현 차장
전일 미국증시가 약보합세로 마감했고 국내증시도 4일연속 상승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숨고르기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감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차츰 완화되고 있어 하락을 하더라도 조정보다는 기술적 하락 정도의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시장충격으로 이어지는 급격한 하락 상황은 상당부분 만회된 것으로 보인다.
굿모닝신한 김중현 연구원
단기적으로 최대 메리트는 낙폭과대다. 지수가 60일선에 도달하는 상황에서 업종별, 종목별로 주가와 60일선과의 이격도가 단기적으로 상승폭의 차별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중장기적으로는 최근같은 반등국면에서 추격매수 등을 통해 시장접근을 서두르기보단 조정국면을 활용하는 여유가 필요하다. 실적호조세가 확인되는 대표주의 가격메리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하나대투증권 조용현 연구원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 속에 글로벌 증시가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98년 LTCM파산 당시 금리인하 시점에서 아이디어를 찾는다면 주가와 시장금리의 동반상승이 본격 상승의 신호탄이었다.
단 최근에는 금리상승이 동반되지 않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는 있다.
60일선 등 기술적 저항에 직면하고 있어 탄력이 둔화될 가능성을 감안한 시장접근이 유효하다. 시장보다 더 많이 하락한 업종 중 되돌림 과정이 상대적으로 미약한 증권 등 금융업종과 기계업종에 단기 관심이 필요하겠다.
현대증권 김영각 연구위원
1800선 부근에서 방향성 탐색흐름이 예상된다.
글로벌증시가 안정을 찾고는 있는 가운데 미국 주택지표를 통해 금융시장 불안이 실물경기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 기관의 움직임이 소극적이란 점에서 추가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당분간 1830 수준에서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상승기조가 무너지지 않았고 글로벌 자금경색 우려가 진정된다면 재차 2000포인트를 향한 상승 가능성이 높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우량종목 위주의 분할 매수전략이 장기적으로 유효하다.
최근 서브프라임 모기지발 시장 쇼크가 상당부분 만회된 상태다.
1800선 부근에서 시장은 방향성 탐색흐름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단기적으로는 낙폭과대업종인 증권, 금융, 기계업종에 대한 관심이 유효하다.
이하는 주요증권사 시황 애널리스트 코멘트.
교보증권 이우현 차장
전일 미국증시가 약보합세로 마감했고 국내증시도 4일연속 상승을 이어왔다는 점에서 숨고르기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하지만 신용경색에 대한 우려감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차츰 완화되고 있어 하락을 하더라도 조정보다는 기술적 하락 정도의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
시장충격으로 이어지는 급격한 하락 상황은 상당부분 만회된 것으로 보인다.
굿모닝신한 김중현 연구원
단기적으로 최대 메리트는 낙폭과대다. 지수가 60일선에 도달하는 상황에서 업종별, 종목별로 주가와 60일선과의 이격도가 단기적으로 상승폭의 차별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중장기적으로는 최근같은 반등국면에서 추격매수 등을 통해 시장접근을 서두르기보단 조정국면을 활용하는 여유가 필요하다. 실적호조세가 확인되는 대표주의 가격메리트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하나대투증권 조용현 연구원
미국의 금리인하 기대 속에 글로벌 증시가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98년 LTCM파산 당시 금리인하 시점에서 아이디어를 찾는다면 주가와 시장금리의 동반상승이 본격 상승의 신호탄이었다.
단 최근에는 금리상승이 동반되지 않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는 있다.
60일선 등 기술적 저항에 직면하고 있어 탄력이 둔화될 가능성을 감안한 시장접근이 유효하다. 시장보다 더 많이 하락한 업종 중 되돌림 과정이 상대적으로 미약한 증권 등 금융업종과 기계업종에 단기 관심이 필요하겠다.
현대증권 김영각 연구위원
1800선 부근에서 방향성 탐색흐름이 예상된다.
글로벌증시가 안정을 찾고는 있는 가운데 미국 주택지표를 통해 금융시장 불안이 실물경기에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 기관의 움직임이 소극적이란 점에서 추가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당분간 1830 수준에서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상승기조가 무너지지 않았고 글로벌 자금경색 우려가 진정된다면 재차 2000포인트를 향한 상승 가능성이 높다.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우량종목 위주의 분할 매수전략이 장기적으로 유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