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임진욱 애널리스트는 7일 강원랜드와 관련, “올 2/4분기 영업실적은 어닝서프라이즈 수준이라며 일반 영업장의 매출 비중 확대로 실적의 안정성과 수익 추정의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7월 방문객수 22만명에 이른 것으로 추정하며 올 11월 중순경의 스키장 개장으로 하반기는 상반기 대비 영업익 9.3%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세전이익은 각각 2,521억원, 1,024억원, 1,154억원을 기록. 이는 각각전년 동기 대비 27.1%, 27.6%, 36% 증가, 전분기 대비 11.6%, 8.8%, 0.9% 감소한 수준 (표1, 2 참조). 이는 당사의 예상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10% 이상 상회하는 수준. VIP 테이블 게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에 그쳤으나, 일반 테이블게임 매출이 39%, 머신게임 매출이 59%증가하여 스키장 개장으로 인한 집객 능력의 확대가 2분기에도 지속되었음을 입증. 일반 영업장의 매출 비중 확대로 홀드율 변화에 의한 매출 변동성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실적의 안정성 및 수익 추정의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 .방문객 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9.2% 증가한 54만 4천명 수준. 1분기 방문객 수 증가율 40.8%와 유사한 수준.
하반기 영업 전망 긍정적
하반기 영업 전망 역시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 과거 4개년 평균 강원랜드의 3분기 매출액은 2분기 대비 18.2% 증가. 올해 역시 7월 방문객수가 역대 최대 수준을 갱신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7월 방문객수는 22만명 수준에 이른것으로 추정됨. 4분기 역시 올해 스키장을 11월 중순경에 개장할 계획이어서, 일반 영업장을 중심으로 한 실적 개선 지속 전망. 당사는 강원랜드의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상반기 대비 5.6%, 9.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000원으로 상향
강원랜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유지. 매수 투자 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는 낮은 벨류에이션과배당 메리트. 동사의 2007년 예상 P/E는 12.9배 수준으로 시장 평균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음. 이는 사통법 등 규제리스크와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실패로 인한 주가 하락에 기인. 향후 실적에 기반한 주가 재평가 예상. 올해 주당 배당은 실적 개선과 배당 성향 상승으로 전년의 500원에 비해 50% 증가하는 750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배당 성향 46.4% 가정). 현재 배당 수익률 3.8%에 이르고 있어 하반기 배당 메리트 부각 전망. 목표 주가를 기존의 23,000원에서 25,000원으로 상향 조정. 2007년 예상 EPS 1,556원에 P/E 16배 적용. P/E 16배는 신세계, 롯데쇼핑, KT&G, 아모레퍼시픽 등 내수 대표주들의 P/E 평균 수준(시가총액 가중 평균). 라스베가스 카지노 업체들인 MGM, 하라스, 라스베가스샌즈코프 등의 P/E 37배 (단순 평균), 말레시아의 독점 카지노 업체인 겐팅의 P/E 20배 수준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준. 이는 해외 카지노 업체들이 마카오 등으로 공격적 확장을 하고 있게 때문. 강원랜드 역시 해외 진출이 가시화되거나 증설이 구체화되는 시기에 이들 업체와 유사한 벨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됨.
그는 이어 “7월 방문객수 22만명에 이른 것으로 추정하며 올 11월 중순경의 스키장 개장으로 하반기는 상반기 대비 영업익 9.3% 증가가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세전이익은 각각 2,521억원, 1,024억원, 1,154억원을 기록. 이는 각각전년 동기 대비 27.1%, 27.6%, 36% 증가, 전분기 대비 11.6%, 8.8%, 0.9% 감소한 수준 (표1, 2 참조). 이는 당사의 예상치와 시장 컨센서스를 10% 이상 상회하는 수준. VIP 테이블 게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에 그쳤으나, 일반 테이블게임 매출이 39%, 머신게임 매출이 59%증가하여 스키장 개장으로 인한 집객 능력의 확대가 2분기에도 지속되었음을 입증. 일반 영업장의 매출 비중 확대로 홀드율 변화에 의한 매출 변동성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실적의 안정성 및 수익 추정의 신뢰성이 높아질 것으로 판단. .방문객 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39.2% 증가한 54만 4천명 수준. 1분기 방문객 수 증가율 40.8%와 유사한 수준.
하반기 영업 전망 긍정적
하반기 영업 전망 역시 긍정적인 것으로 판단. 과거 4개년 평균 강원랜드의 3분기 매출액은 2분기 대비 18.2% 증가. 올해 역시 7월 방문객수가 역대 최대 수준을 갱신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7월 방문객수는 22만명 수준에 이른것으로 추정됨. 4분기 역시 올해 스키장을 11월 중순경에 개장할 계획이어서, 일반 영업장을 중심으로 한 실적 개선 지속 전망. 당사는 강원랜드의 하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상반기 대비 5.6%, 9.3%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5,000원으로 상향
강원랜드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유지. 매수 투자 의견을 유지하는 이유는 낮은 벨류에이션과배당 메리트. 동사의 2007년 예상 P/E는 12.9배 수준으로 시장 평균 수준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음. 이는 사통법 등 규제리스크와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실패로 인한 주가 하락에 기인. 향후 실적에 기반한 주가 재평가 예상. 올해 주당 배당은 실적 개선과 배당 성향 상승으로 전년의 500원에 비해 50% 증가하는 750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배당 성향 46.4% 가정). 현재 배당 수익률 3.8%에 이르고 있어 하반기 배당 메리트 부각 전망. 목표 주가를 기존의 23,000원에서 25,000원으로 상향 조정. 2007년 예상 EPS 1,556원에 P/E 16배 적용. P/E 16배는 신세계, 롯데쇼핑, KT&G, 아모레퍼시픽 등 내수 대표주들의 P/E 평균 수준(시가총액 가중 평균). 라스베가스 카지노 업체들인 MGM, 하라스, 라스베가스샌즈코프 등의 P/E 37배 (단순 평균), 말레시아의 독점 카지노 업체인 겐팅의 P/E 20배 수준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준. 이는 해외 카지노 업체들이 마카오 등으로 공격적 확장을 하고 있게 때문. 강원랜드 역시 해외 진출이 가시화되거나 증설이 구체화되는 시기에 이들 업체와 유사한 벨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