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정제영 애널리스트는 1일 삼성화재와 관련, "주 5일제 시행 이후 증가했던 자동차 사고율이 10%대를 유지한다"며 하지만 "향후 계절적 요인에 의한 일시적인 사고율 증가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우려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다만 "적어도 내년까지는 사고율 레벨 변화가 없고 손해율 하락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자동차보험 수익성 개선 추이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0,000원으로 상향
삼성화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91,000원에서 210,000원으로 상향한다. 동 목표주가는 FY07 수정P/B 2.3X를 적용하여 산정.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장기보험에서 고성장 및 손해율 안정 지속
2)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화 및 고성장(YoY 22.2%)으로 인한 M/S 상승추이 지속
3) IBNR적립부담완화, 성과급, 계약자배당준비금 등의 선반영으로 이익의 안정성 제고
1분기 수정순이익 전년동기대비 38.3% 증가한 1,253억원
삼성화재의 FY07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38.8% 증가한 1,253억원을 시현하였다.
실적증가의 주요인은 자동차손해율 및 장기보험 손해율 하락에 따른 보험영업부분의 개선이다. 1분기실적에 포함된 비경상요인은 1)공정위과징금 선반영액 119억원 2) 성과급(PS) 기간배부액 200억원 3) 일반보험 관련된 부동산담보보증보험(AVI) 선지급액 150억원 등 이다. 이 중 공정위과징금은 지급여부가 불확실하며 AVI는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2분기 중 대부분 환급될 예정이다.
한편 전회계연도 1분기를 마지막으로 IBNR추가적립이 종료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약 307억원의 적립부담이 완화되었다. (전년동기 IBNR적립액 357억, 당분기 50억으로 감소함) 당분기에 비경상요인의 발생 (1)-119억원 2) -200억원 3)-150억원) 및 IBNR적립부담 감소(+307억원)로 약 162억원의 세전이익 감소효과가 발생하였다. 삼성화재의 1분기 실적은 동 일시적 요인으로 인한 감소효과를 고려한다면 더욱 돋보이는 수치로 판단된다.
보험계약유지율, 자동차사고율 등 내외부 지표는 긍정적임
언더라이팅강화 및 최근 2-3년간 고성장에 따른 base effect로 로 삼성화재의 장기보험 신계약성장률은 다소 둔화되었다. 그러나 장기보험 보험계약유지율은 13회차 전년동기대비 1.0%p 증가한 77.7%. 25회차 4.9%증가한 65.1%로 집계되었다. 특히 25회차 유지율이 고무적으로 증가하였는데, 동 증가는 장기보험의 질적 개선이 예상보다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동사는 Embeded Value
산정 시 보험계약유지율이 0.5% 개선되는 것으로 가정하였는데 더 큰 폭의 개선이 나타나고 있어 내년 EV재산정시에는 동 부분 반영으로 인한 추가적인 EV 증가가 기대된다. 주 5일제 시행이후 크게 증가하였던 자동차사고율도 10%대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계절적 요인에 의한 일시적인 사고율 증가 가능성도 존재하나 자동차 운행패턴 변화로 인한 사고율 Level-Up이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적어도 2008년까지는 사고율 Level의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자동차보험요율 상승으로 인한 손해율 하락효과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자동차보험 수익성개선추이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다만 "적어도 내년까지는 사고율 레벨 변화가 없고 손해율 하락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자동차보험 수익성 개선 추이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10,000원으로 상향
삼성화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91,000원에서 210,000원으로 상향한다. 동 목표주가는 FY07 수정P/B 2.3X를 적용하여 산정.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근거는 다음과 같다.
1) 장기보험에서 고성장 및 손해율 안정 지속
2)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화 및 고성장(YoY 22.2%)으로 인한 M/S 상승추이 지속
3) IBNR적립부담완화, 성과급, 계약자배당준비금 등의 선반영으로 이익의 안정성 제고
1분기 수정순이익 전년동기대비 38.3% 증가한 1,253억원
삼성화재의 FY07 1분기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38.8% 증가한 1,253억원을 시현하였다.
실적증가의 주요인은 자동차손해율 및 장기보험 손해율 하락에 따른 보험영업부분의 개선이다. 1분기실적에 포함된 비경상요인은 1)공정위과징금 선반영액 119억원 2) 성과급(PS) 기간배부액 200억원 3) 일반보험 관련된 부동산담보보증보험(AVI) 선지급액 150억원 등 이다. 이 중 공정위과징금은 지급여부가 불확실하며 AVI는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2분기 중 대부분 환급될 예정이다.
한편 전회계연도 1분기를 마지막으로 IBNR추가적립이 종료됨에 따라 전년동기대비 약 307억원의 적립부담이 완화되었다. (전년동기 IBNR적립액 357억, 당분기 50억으로 감소함) 당분기에 비경상요인의 발생 (1)-119억원 2) -200억원 3)-150억원) 및 IBNR적립부담 감소(+307억원)로 약 162억원의 세전이익 감소효과가 발생하였다. 삼성화재의 1분기 실적은 동 일시적 요인으로 인한 감소효과를 고려한다면 더욱 돋보이는 수치로 판단된다.
보험계약유지율, 자동차사고율 등 내외부 지표는 긍정적임
언더라이팅강화 및 최근 2-3년간 고성장에 따른 base effect로 로 삼성화재의 장기보험 신계약성장률은 다소 둔화되었다. 그러나 장기보험 보험계약유지율은 13회차 전년동기대비 1.0%p 증가한 77.7%. 25회차 4.9%증가한 65.1%로 집계되었다. 특히 25회차 유지율이 고무적으로 증가하였는데, 동 증가는 장기보험의 질적 개선이 예상보다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동사는 Embeded Value
산정 시 보험계약유지율이 0.5% 개선되는 것으로 가정하였는데 더 큰 폭의 개선이 나타나고 있어 내년 EV재산정시에는 동 부분 반영으로 인한 추가적인 EV 증가가 기대된다. 주 5일제 시행이후 크게 증가하였던 자동차사고율도 10%대를 유지하고 있다. 향후 계절적 요인에 의한 일시적인 사고율 증가 가능성도 존재하나 자동차 운행패턴 변화로 인한 사고율 Level-Up이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적어도 2008년까지는 사고율 Level의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자동차보험요율 상승으로 인한 손해율 하락효과가 지속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자동차보험 수익성개선추이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