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대표 김종갑)가 이천시 전문계 고교 및 전문대학에 '맞춤식 인력 양성 활용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회사측은 31일 이천본사 영빈관에서 협약식 및 이천지역 전문계 고교와의 자매결연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맞춤형 전문인력을 조기에 양성하기 위해 이와 같은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교 때부터 반도체 장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시스템으로 하이닉스가 대구 영진전문대 등 4개 전문대학과 함께 운영 중인 'SEEC(Semiconductor Equipment Education Committee)' 프로그램의 확장된 형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미 청주사업장에서 금왕공고 - 주성대학 - 하이닉스로 이어지는 1+3+1 클러스터를 운영해 산학협력의 우수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며 "이번 맞춤식 인력 양성 활용 교육과정은 이 프로그램을 이천 지역에도 확대하여 실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엔 이천제일고/장호공고 - 여주대학/동원대학 - 하이닉스/하이닉스협의회로 이어지는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며 "고교 마지막 학기에는 전문대학 연계수업과 진학 우대제를 적용하고, 대학 진학 교육생은 마지막 학기를 하이닉스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성적 우수자는 하이닉스 또는 하이닉스 협력회사로의 취업도 적극 지원받게 될 계획이다.
인사담당 송관배 상무는 "하이닉스 맞춤식 인력 양성 활용 교육과정은 이천지역 청년 실업 해소와 중소 협력회사의 구인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산학연계 프로그램의 윈-윈 모델"이라며 "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이천시 최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약식 자리에는 김종갑 사장과 최진석 부사장(CTO), 김시우 전무(CAO) 등 주요 임원들과 조병돈 이천시장, 신성이엔지 이완근 회장, 여주대학 이기창 학장 등이 참석해 이천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약속했다.
회사측은 31일 이천본사 영빈관에서 협약식 및 이천지역 전문계 고교와의 자매결연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맞춤형 전문인력을 조기에 양성하기 위해 이와 같은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고교 때부터 반도체 장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시스템으로 하이닉스가 대구 영진전문대 등 4개 전문대학과 함께 운영 중인 'SEEC(Semiconductor Equipment Education Committee)' 프로그램의 확장된 형태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이미 청주사업장에서 금왕공고 - 주성대학 - 하이닉스로 이어지는 1+3+1 클러스터를 운영해 산학협력의 우수 모델로 선정된 바 있다"며 "이번 맞춤식 인력 양성 활용 교육과정은 이 프로그램을 이천 지역에도 확대하여 실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엔 이천제일고/장호공고 - 여주대학/동원대학 - 하이닉스/하이닉스협의회로 이어지는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며 "고교 마지막 학기에는 전문대학 연계수업과 진학 우대제를 적용하고, 대학 진학 교육생은 마지막 학기를 하이닉스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특히 성적 우수자는 하이닉스 또는 하이닉스 협력회사로의 취업도 적극 지원받게 될 계획이다.
인사담당 송관배 상무는 "하이닉스 맞춤식 인력 양성 활용 교육과정은 이천지역 청년 실업 해소와 중소 협력회사의 구인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산학연계 프로그램의 윈-윈 모델"이라며 "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이천시 최대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협약식 자리에는 김종갑 사장과 최진석 부사장(CTO), 김시우 전무(CAO) 등 주요 임원들과 조병돈 이천시장, 신성이엔지 이완근 회장, 여주대학 이기창 학장 등이 참석해 이천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