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강이 철강업계 최초로 임금피크제를 도입한다. 또 56세였던 정년을 57세로 연장하기로 했다.
동부제강 노사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임금ㆍ단체협상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동부제강은 "올해 임단협도 무교섭으로 타결함으로써 12년 연속 무교섭 타결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정년을 1년 연장하는 대신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며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근속 25년의 장기 근속자에 대해 기념품을 지급하고, 종합건강 진단제와 퇴직금 중간정산 제도 도입 등에 대해서도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동부제강 노사는 11일 이 같은 내용의 임금ㆍ단체협상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동부제강은 "올해 임단협도 무교섭으로 타결함으로써 12년 연속 무교섭 타결 전통을 이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정년을 1년 연장하는 대신 임금피크제를 도입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며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근속 25년의 장기 근속자에 대해 기념품을 지급하고, 종합건강 진단제와 퇴직금 중간정산 제도 도입 등에 대해서도 합의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