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일부 언론매체에 따르면 중국 최대 인터넷 경매사이트인 알리바바닷컴(Alibaba.com)이 연내 홍콩이나 뉴욕 증시 상장을 검토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ChinaDaily)가 8일 보도했다.
한편 알리바바닷컴의 기업공개 규모는 약 7억~10억 미국달러 정도로, 중국 인터넷 기업 중에서는 사상 최대규모가 될 전망이라고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참고로 중국 최대 검색엔진업체 바이두닷컴(Baidu.com)은 기업공개로 1억900만달러를 조달했다.
알리바바닷컴은 이 같은 홍콩매체들의 보도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기업 공개 주간사는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와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도이체방크(Deutsche Bank) 등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업공개에는 알리바바그룹의 또다른 사업부인 타오바오(Taobao)와 야후차이나(Yahoo China)는 포함되지 않는다.
알리바바닷컴은 야후(Yahoo)와 알리바바그룹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야후는 지난 2005년 10억달러의 현금을 들여 지분 40%를 인수한 뒤 중국지사로 넘겼다.
한편 알리바바닷컴의 기업공개 규모는 약 7억~10억 미국달러 정도로, 중국 인터넷 기업 중에서는 사상 최대규모가 될 전망이라고 차이나데일리는 전했다. 참고로 중국 최대 검색엔진업체 바이두닷컴(Baidu.com)은 기업공개로 1억900만달러를 조달했다.
알리바바닷컴은 이 같은 홍콩매체들의 보도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기업 공개 주간사는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와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 도이체방크(Deutsche Bank) 등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업공개에는 알리바바그룹의 또다른 사업부인 타오바오(Taobao)와 야후차이나(Yahoo China)는 포함되지 않는다.
알리바바닷컴은 야후(Yahoo)와 알리바바그룹이 공동으로 소유하고 있다. 야후는 지난 2005년 10억달러의 현금을 들여 지분 40%를 인수한 뒤 중국지사로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