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중 6명 이상(61.5%)이 '한미FTA가 우리나라에 이익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무역협회는 한미 FTA 민간대책위원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60.0%가 한미 FTA에 대해‘잘된 일’이라고 평가했고 ‘잘못된 일’ 이라는 평가는 28.3%인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로는 ‘국가경쟁력확보’가 44.6%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이 ‘제품가격인하, 선택의 폭 확대 등 소비자 이익증대’(36.1%), ‘한미동맹관계강화’(10.7%), ‘생산/고용증가’(8.4%)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는 ‘농업등 국내산업타격’이 60.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한미 FTA를 부정적으로 보는 다른 이유에는 ‘미국에 대한 한국의 경제, 문화적 종속우려‘(20.1%), ’경제 불안정성 심화‘(10.4%), ’계층간/세대간/지역간 대립심화‘(8.3%) 등이 있었다.
또 농산물 개방과 관련해 품질개선, 안전성 제고 등의 노력을 하면 '우리 농산품이 외국 농산품과 경쟁이 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0명 중 7명(69.6%)에 해당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512명을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30일 무역협회는 한미 FTA 민간대책위원회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한국갤럽에 의뢰해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60.0%가 한미 FTA에 대해‘잘된 일’이라고 평가했고 ‘잘못된 일’ 이라는 평가는 28.3%인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이유로는 ‘국가경쟁력확보’가 44.6%로 가장 많으며, 그 다음이 ‘제품가격인하, 선택의 폭 확대 등 소비자 이익증대’(36.1%), ‘한미동맹관계강화’(10.7%), ‘생산/고용증가’(8.4%)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 이유는 ‘농업등 국내산업타격’이 60.7%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한미 FTA를 부정적으로 보는 다른 이유에는 ‘미국에 대한 한국의 경제, 문화적 종속우려‘(20.1%), ’경제 불안정성 심화‘(10.4%), ’계층간/세대간/지역간 대립심화‘(8.3%) 등이 있었다.
또 농산물 개방과 관련해 품질개선, 안전성 제고 등의 노력을 하면 '우리 농산품이 외국 농산품과 경쟁이 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0명 중 7명(69.6%)에 해당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1512명을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