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증권가는 '양호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다만 향후 영업손익에 STS사업부문이 '뜨거운 감자'가 될 것이라고 단서를 달았다.
◇STS부문, 뜨거운 감자=CJ투자증권 정지윤 애널리스트는 "포스코의 1분기 실적은 예상 수준에 부합했다"면서도 "판매량은 예상보다 좋지만, 영업이익은 예상 수준이니 영업이익률은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률이 둔화된 이유로 급등한 니켈 가격과 그를 따라가지 못하는 STS 가격을 꼽았다. 그는 "니켈 가격은 적어도 상반기 실적의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회사측은 니켈을 사용하지 않는 400계 신제품 개발했다고 말했지만 니켈 가격의 상승은 당장 2분기 영업이익률 둔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우리투자증권 이창목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대로 호조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영업익은 상승했지만 영업이익률이 둔화된 이유로 "스테인레스 부문(매출액 비중 22%)의 수익성 악화"를 지적했다. 다만 그는 "니켈이 함유되지 않은 신제품 개발로 향후 STS 부문의 수익성 악화는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자회사 지분법 이익 개선은 긍정적=한국투자증권 김봉기 애널리스트는 자회사의 지분법 이익이 지속되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도 1분기와 같은 지속적인 지분법 이익 기대된다"며 "장가항포항불수강 이익은 스테인리스 가격 변동과 중국 시황 변화에 따라 변동성이 있을 수 있지만, POSCO건설, POSCO파워 등은 1분기와 같은 이익이 지속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메리츠증권 신윤식 애널리스트도 "1분기 마진이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자회사의 실적 호전으로 전체적인 기업가치가 향상되는 추세인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STS부문, 뜨거운 감자=CJ투자증권 정지윤 애널리스트는 "포스코의 1분기 실적은 예상 수준에 부합했다"면서도 "판매량은 예상보다 좋지만, 영업이익은 예상 수준이니 영업이익률은 예상치를 소폭 하회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영업이익률이 둔화된 이유로 급등한 니켈 가격과 그를 따라가지 못하는 STS 가격을 꼽았다. 그는 "니켈 가격은 적어도 상반기 실적의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회사측은 니켈을 사용하지 않는 400계 신제품 개발했다고 말했지만 니켈 가격의 상승은 당장 2분기 영업이익률 둔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반면 우리투자증권 이창목 애널리스트는 "1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대로 호조를 보였다"고 말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영업익은 상승했지만 영업이익률이 둔화된 이유로 "스테인레스 부문(매출액 비중 22%)의 수익성 악화"를 지적했다. 다만 그는 "니켈이 함유되지 않은 신제품 개발로 향후 STS 부문의 수익성 악화는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자회사 지분법 이익 개선은 긍정적=한국투자증권 김봉기 애널리스트는 자회사의 지분법 이익이 지속되는 것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도 1분기와 같은 지속적인 지분법 이익 기대된다"며 "장가항포항불수강 이익은 스테인리스 가격 변동과 중국 시황 변화에 따라 변동성이 있을 수 있지만, POSCO건설, POSCO파워 등은 1분기와 같은 이익이 지속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메리츠증권 신윤식 애널리스트도 "1분기 마진이 위축됐음에도 불구하고 자회사의 실적 호전으로 전체적인 기업가치가 향상되는 추세인 점이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