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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국내보완대책(전문-2)

기사입력 : 2007년04월03일 09:10

최종수정 : 2007년04월03일 09:10

Ⅳ. 부문별 보완대책

1. 농업 부문

가. 수입증가에 따른 품목별 피해보전

󰊱 한미FTA체결로 수입이 급증하여 피해가 발생할 경우, 품목별 소득감소분에 대한 직불금 지급

ㅇ 대상 품목은 현행 키위, 시설포도에서 한미FTA체결로 피해가 예상되는 품목*으로 확대

* (현행) 키위, 시설포도 → (추가 예시) 쇠고기, 감귤, 콩 등

ㅇ 이해단체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구체적인 대상 품목, 지급 요건 및 지급 수준 등을 추후 확정

󰊲 한미FTA 체결로 경쟁력을 상실하여, 폐업을 희망하는 농가에는 품목별로 폐업지원금 지급

ㅇ 대상 품목*은 이해단체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추후 확정

* (현행) 키위, 시설포도, 복숭아

ㅇ 폐업에 따른 구조조정 효과를 확보하기 위한 장치 마련

⇒ 수입증가로 인한 품목별 피해에 대한 소득보전직불금, 폐업지원금 등 지급을 위하여

① 현행 FTA농어업특별법령을 개정(지원기간 등)하는 한편,
② 1.2조원 규모로 조성예정인 현행 FTA 이행지원기금을 확충

※ 한․칠레 FTA사례 : 농업부문 피해에 대한 소득보전직불금 480억원, 폐업지원금 2,600억원(1.2조원 수준의 FTA 이행지원기금에 포함)

나. 품목별 경쟁력 강화 지원

󰊱 축산

ㅇ 축사시설 현대화를 통해 한우, 양돈, 가금 등의 생산성 향상

ㅇ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우수 축산 브랜드 육성, 축종 개량을 통한 품질 고급화

ㅇ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유통체계 확립을 통한 소비자 신뢰 제고

󰊲 원예

ㅇ 원예전문 생산단지 육성 및 생산시설 현대화 등을 통해 수출 경쟁력 제고

ㅇ 브랜드 경영체 육성* 및 재배기법 혁신 등을 통해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고 마케팅 능력을 제고

* 선별·포장·가공 시설 지원, 컨설팅 및 기술 정보 등 지원

ㅇ 신품종 육종, 우수품종 보급 등 종자산업투자 대폭 확대

󰊳 곡물 및 임산물

ㅇ 식용콩은 생산우수단지를 중심으로 생산․가공․유통을 담당할 브랜드 경영체 육성

ㅇ 호두, 밤 등 임산물은 기계화 등 생산기반 정비 추진 및 친환경·안전 임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개발 보급


2.수산업 부문

가. 수입증가에 따른 품목별 피해보전


󰊱 한미FTA체결로 수입이 급증하여 피해가 발생할 경우, 품목별로 소득감소분에 대한 직불금 지급

ㅇ 이해단체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구체적인 대상 품목*, 지급 요건 및 지급 수준 등을 추후 확정

* 지급대상 품목(예시) : 명태, 민어, 고등어 등

󰊲 한미FTA 체결로 경쟁력을 상실하여, 폐업을 희망하는 어업자에게는 품목별로 폐업지원금 지급

ㅇ 대상 품목은 이해단체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추후 확정

⇒ 수입증가로 인한 품목별 피해에 대한 소득보전직불금, 폐업지원금 등 지급을 위하여

① 현행 FTA농어업특별법령을 개정(지원기간 등)하는 한편,
② 현행 수산발전기금(’07년 기금예산에 유통가공시설 개선 등 6천억원 旣반영)을 확충하여 소요재원 확보 예정


※ 한․칠레 FTA사례 : 수입 증가로 인한 피해가 거의 없어, 별도 재원을 조성하지 않았음

나. 품목별 경쟁력 강화 지원

󰊱 원양어업

ㅇ 명태(북양트롤) : 노후 선박설비 교체, 급냉시설 개조 등 설비 현대화를 통한 품질경쟁력 제고

* 명태 어획비중 : 북양트롤(99%), 연안자망(1%)

ㅇ 민어(해외트롤) : 어획물의 공동운반․판매․마케팅을 지원하는 전문조직 육성으로 가격경쟁력 제고

* 민어 어획비중 : 해외트롤(89%), 원양모선식외줄낚시(11% )

󰊲 연근해어업

ㅇ 고등어(대형선망) : 활․선어 유통구조 단순화 등 유통시스템 개선으로 제품 차별화 및 고급화 추진

* 고등어 어획비중 : 대형선망(94%), 소형선망(6%)

ㅇ 오징어(연근해채낚기) : 선상 포장 가공기술 및 에너지절약형 집어등 기술개발 지원

* 오징어 어획비중 : 연근해채낚기(21%), 대형트롤(28%) 등

󰊳 양식어업

ㅇ 넙치, 볼락 : 수출용 활어 운반시설 현대화 등을 통한 수출 경쟁력 강화

ㅇ 뱀장어 : 친환경적 양식시설 보급 등 생산기반 정비를 통한 생산성 제고

3. 제조업․서비스업 부문

가. 무역조정지원제도를 통한 지원


□ 지원 대상

ㅇ 제조업은 한미FTA체결에 따른 수입의 증가를 주된 원인으로 피해를 입었거나 입을 것이 확실한 기업

ㅇ 서비스업은 지원 대상을 현행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51개 업종)’에서 ‘서비스업 전반’으로 확대

- 다만, 공공 서비스․사행성 서비스 등 일부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Negative List*)

* 예시 : 정부기능(국방 및 사회보장 행정 등), 준공공서비스(전기․수도 등), 사행성․오락관련 업종(경마장, 골프장, 오락장 등) 등

※ UR 등으로 旣개방된 업종(도․소매, 음식․숙박, 금융․보험 등)의 경우 지원대상에 포함되더라도, ‘FTA이행에 따른 피해’라는 지원 요건을 충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

□ 지원 내용

ㅇ 단기 경영자금 융자, 설비투자 등 경쟁력 확보자금 융자
ㅇ 경영․기술 컨설팅, 자금․인력․기술․판로 및 입지 정보 제공

⇒ 한미FTA체결에 따른 시장개방으로 일시적 경영애로를 겪는 기업의 구조조정 지원을 위하여

① 제조업은 현행『제조업등 무역조정지원법(’07.4.29시행)』을 활용
② 서비스업 전반으로의 지원범위 확대를 위한 법 개정 추진
(『제조업등 무역조정지원법』→『무역조정지원법』)
③ ’07년 예산에 지원재원 210억원을 旣반영하였고 필요시 증액 추진

나. 사업전환촉진제도를 통한 지원


□ 한미FTA 체결과 관련하여 기존 사업부문의 경쟁력이 약화된 중소기업에 대하여는 현재 마련되어 있는 사업전환촉진제도를 활용하여 지원

ㅇ 지원 대상 : 제조업․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
ㅇ 지원 내용 : 사업전환자금 융자, 컨설팅, 유휴설비 매각 알선 등
ㅇ 지원 재원 : ’07년 예산에 1천억원 기반영(필요시 증액추진)

다. 근로자의 고용안정 지원

□ 지원 대상

ㅇ 무역조정기업 및 납품 기업 등의 소속 근로자
ㅇ 사업전환계획 승인 기업 소속 근로자

□ 지원 내용

ㅇ 고용보험기금(’07년 기금운용규모 10조원)을 통한 고용안정 지원

- 고용유지지원금, 전직지원장려금 등 고용안정 사업의 대폭 확대 추진

ㅇ 전직 또는 재취업을 위한 직업 훈련 강화 등

□ 근로자 고용안정 지원강화를 위해 고용지원센터에 「FTA 신속 지원팀」설치(’07년 하반기)

⇒① 노동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한미 FTA 고용안정대책단」구성․운영(’06.4월중)
② 고용보험기금 등을 활용하여 실직 근로자의 고용안정 방안을 포함하는『무역조정종합대책』을 ’07.6월까지 마련

Ⅴ. 부문별 대외진출 확대 지원방안

◇ 한미FTA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하여 우리 공산품․서비스․농수산품의 다각적인 대외진출 확대 지원방안을 마련

1. 제조업

□ 주요 수혜 품목의 수출확대를 위해 관련 기업․협회와 공동으로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

① 자동차

- 미국시장의 수요에 맞추어 대형에서 소형에 이르는 다양한 상품라인 구축 및 적극적 마케팅 추진

- 픽업시장 진출기회 활용을 위해 美업체 등과의 전략적 기술제휴 및 진출애로사항 지원

② 섬유

- 특혜 원산지기준 충족 및 중고가 시장의 선점 효과 증대를 위해 원부자재와 완제품 생산업계간의 협업 지원 확대

- 패션 의류기업의 디자인․브랜드․마케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패션서비스 육성 방안"을 수립('07년 상반기중)



* '06년중 100원 규모의 섬유펀드 기 조성 (잠재력 있는 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

③ 전기․전자

- 반도체 장비 등 美측의 경쟁우위 분야 공동연구 추진 및 선진기업과의 기술협력 및 투자유치 기회로 적극 활용
- 차세대 반도체․디스플레이, 홈네트워크, 지능형 로봇 등 차세대 신기술분야를 중심으로 국제 표준협력 강화

④ 신발 등 생활용품

- 미국내 세계적인 생활용품․스포츠․레저 메이저업체와의 마켓팅 협력, 기획제안형(ODM) 생산체계 강화

- 미국내 「(가칭) 섬유·생활용품 韓商」 설립을 통해 중소기업 해외무역네트워크로 활용

□ 미국시장 진출 유망품목에 대한 해외마케팅 지원 강화

ㅇ 미국내 8개 KOTRA무역관을 지역별 특성에 따라 특화하여, 신규 유망 품목 및 틈새시장(정부조달, 실버시장 등) 지속 발굴

ㅇ 중소기업의 현지 네트워크 구축 지원을 위해 지사화사업․공동물류센터 운영 활성화, 뉴욕 무역관에 종합비즈니스센터 설립

□ FTA를 통해 신설되는 무역구제협력위원회을 통해 통상마찰을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수출중소기업 피해 최소화

* 반덤핑․상계관세로 인한 피해규모('80~'05) : 373억불 (대미 수출액의 6.8%)

ㅇ 또한 신속반출제, 물품취급수수료 면제 등 통관절차 간소화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통관 관련 지원시스템을 조기 구축

2.서비스업

□ 전문직 자격상호인정 및 비자쿼터 확보 추진으로 고급 인적자원의 대미 진출 및 교류 확대 지원
□ 美 조달시장*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미 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적극 지원

* 美 조달시장 규모(약 340조원, ’04년)

□ 국내 금융기관의 해외진출 및 국제화를 적극 지원

ㅇ 「금융중심지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종합적 지원기능 활성화

ㅇ 해외진출 규제완화 T/F(팀장 : 금융정책심의관) 운영

ㅇ 현지진출 애로해소를 위한 양자 및 다자 금융협상 적극 추진

* 한․ASEAN FTA, 한․중 FTA, WTO DDA 협상 등


□ 한류의 지속․확대를 위한 문화컨텐츠 해외마케팅 전개

ㅇ 코리아센터*를 중심으로 해외진출 종합지원 강화
* 현재 : LA, 북경 2개소→ 상해등으로 추가 확대 예정

ㅇ 문화컨텐츠 수출종합정보시스템 운영 등


3.농,수산업

□ 농․축산물 수출업체에 대한 수매․가공 자금 융자 및 수출 물류비 지원

□ 수출유망 수산물 품목에 대한 유통체계 개선 및 기술개발 지원

□ 농․수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현지광고․판촉․정보제공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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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디즈니家 "후원 중단"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주 TV토론에서 고령 리스크가 불거진 이래 대선 후보직 사퇴 압박을 받는 가운데 민주당 거액 기부자들도 '바이든 보이콧'에 나서는 분위기다. 4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영화감독 및 기획자이자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공동 창업자 로이 O. 디즈니의 손녀 아비게일 디즈니는 이날 방송에 바이든 대통령이 후보직에서 사퇴할 때까지 민주당에 후원금 기부를 중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열린 첫 TV 대선 토론에서 민주당 후보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고개를 숙인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7.02 mj72284@newspim.com 그는 "나는 바이든 (후보직이) 대체될 때까지 당에 대한 모든 기부를 중단할 생각"이라며 "이것은 현실적인 선택이다. 바이든은 좋은 사람이고 국가를 훌륭하게 섬겼지만, 위험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바이든이 물러나지 않으면 민주당은 선거에서 패배할 것이다. 나는 이것을 절대적으로 확신한다"며 "패배에 대한 결과는 진정으로 끔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비게일 디즈니는 오랜 민주당 후원자다. 미 연방선거위원회에 제출된 자료에 따르면 그는 4월 제인 폰다 기후 정치활동위원회(PAC)에 5만 달러(약 6890만 원)를 기부했고, 이 중 3만 5000달러가 오는 11월 상·하원 선거에 출마하는 민주당 의원들 선거 자금으로 유입됐다. 디즈니는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바이든을 대체하는 데 흠이 없는 대안 후보라며 "우리는 훌륭한 부통령을 두고 있다. 민주당이 그를 중심으로 뭉칠 방법을 찾는다면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큰 격차로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든 보이콧을 선언한 후원자는 디즈니뿐이 아니다. 기디언 스타인 모리아 펀드 회장도 계획했던 350만 달러 민주당 후원을 보류했으며, 실리콘밸리의 정신과 의사이자 자선사업가 칼라 저벳슨도 후원 일시 중단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벳슨은 미국 민주당 후원 '큰 손' 50인 안에 드는 인물로 미 정치자금 감시 단체 오픈시크릿츠에 따르면 그가 올해 민주당에 기부한 금액은 500만 달러가 넘는다. 올해 선거 캠페인 기간에만 20만 달러를 바이든 캠프 모금 조직인 '바이든 빅토리 펀드'에 후원했다. 2020년에는 3000만 달러를 기부하기도 했다. wonjc6@newspim.com  2024-07-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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