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경제연구소의 중국 경제 동향 보고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위앤화의 절상압력으로 중국기업의 해외 공장건설이 늘고 있다
- 2005년 7월 이후 위앤화 환율 절상폭이 5%에 이르자, 최근 체리자동차는 아르헨티나에 현지공장을 건설하기로 했고, 다른 기업들은 자체 고유브랜드 차종의 고급화에 혈안.
이 같이 자동차 회사들이 경영전략을 바꾼 것은 2006년 자동차 수출은 전년대비 2배 증가했지만, 수출마진은 오히려 하락했기 때문
- 중국 자동차의 수출 마진은 이미 10% 이하로 하락했는데, 향후에도 위앤화절상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여 운송비절감, 비용절감을 위해서 해외진출은 불가피한 선택이 되고 있음.
최근 2년 동안 체리(奇瑞), 길리(吉利), 화천(華晨), 창청(長城) 등 중국 고유 브랜드의 해외 생산기지 개척작업은 빨라지고 있음
[대신경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