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의 3월 6일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 엔 캐리 청산 움직임이 지속되며 밤사이 엔화는 주요 통화에 급등. 중국의 금융사 해외 차입 억제 방침이 더해지며 중국 증시와 여타 아시아, 미국, 유럽 증시가 폭락하는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과 함께 엔 캐리 청산 지속. ISM서비스업 지수는 54.3으로 예상치 하회. ECB는 8일 금리인상이 예상됐으나 트리셰 총재의 추가 금리인상이 급격히 단행되지 않을 것이란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유로화 약세. 달러/엔은 115.13엔까지 하락한 후 115.58엔에, 유로/달러는 1.3199달러
까지 상승한 후 1.3090달러에 마감.
- 중국의 2일 단기외채 관리통지 발표와 함께 전인대에서의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하향, 캐리 청산에 대한 우려 등으로 중국 증시는 다시 폭락했고, 일본, 대만, 코스피 등 여타 아시아 증시는 폭락했고, 미국과 유럽 증시도 급락. 예상보다 글로벌 증시의 조정폭이 깊어보이며, 이는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며 캐리 트레이딩의 추가 청산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음.
- 향후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이 지속되는 한 960원 선까지 추가 상승을 열어두나 추가 상승 모멘텀 부재와 금융시장의 안정과 함께 엔화와의 동조화 현상이 재개되며 달러/엔의 하락과 함께 달러/원은 완만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됨.
- 전일 원화뿐 아니라 인도 루피, 인도네시아 루피화, 필리핀 페소 등, 바트화를 제외한 대부분의 아시아 통화들이 가파른 약세 흐름을 나타냄. 이는 이머징마켓 자금 이탈과 함께 안전자산 선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됨.
-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속에 엔 캐리 청산과 엔화 강세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 특히 중국 전인대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위안화에 대한 조치 가능성도 있어 이에 주의. 달러/위안은 전인대와 함께 절상이래 최고치 경신. 금일은 미 내구재주문 등이 대기돼 있는 가운데 헨리 폴슨 재무장관의 한국 방문과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의 연설, 버냉키 의장의 연설이 대기돼 있음.
- 전일 거래량이 보여주듯이 네고 부담이 컸으나 강력한 역외매수로 달러/원 950원 안착. 금일 업체들의 매물 공세는 더 활발해질 수 있으며 역외매수가 없는 한 환율은 강한 하락 압력을 받을 것.
- 금일 환율은 업체 네고와 역외 세력간 공방 속에 전일의 급등에 대한 소폭 되돌림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 NDF종가: 949.5/950 H-951.0 L-949.0
- 예상범위: 945원~953원
- 엔 캐리 청산 움직임이 지속되며 밤사이 엔화는 주요 통화에 급등. 중국의 금융사 해외 차입 억제 방침이 더해지며 중국 증시와 여타 아시아, 미국, 유럽 증시가 폭락하는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과 함께 엔 캐리 청산 지속. ISM서비스업 지수는 54.3으로 예상치 하회. ECB는 8일 금리인상이 예상됐으나 트리셰 총재의 추가 금리인상이 급격히 단행되지 않을 것이란 비둘기파적인 발언으로 유로화 약세. 달러/엔은 115.13엔까지 하락한 후 115.58엔에, 유로/달러는 1.3199달러
까지 상승한 후 1.3090달러에 마감.
- 중국의 2일 단기외채 관리통지 발표와 함께 전인대에서의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하향, 캐리 청산에 대한 우려 등으로 중국 증시는 다시 폭락했고, 일본, 대만, 코스피 등 여타 아시아 증시는 폭락했고, 미국과 유럽 증시도 급락. 예상보다 글로벌 증시의 조정폭이 깊어보이며, 이는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도를 높이며 캐리 트레이딩의 추가 청산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음.
- 향후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이 지속되는 한 960원 선까지 추가 상승을 열어두나 추가 상승 모멘텀 부재와 금융시장의 안정과 함께 엔화와의 동조화 현상이 재개되며 달러/엔의 하락과 함께 달러/원은 완만한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됨.
- 전일 원화뿐 아니라 인도 루피, 인도네시아 루피화, 필리핀 페소 등, 바트화를 제외한 대부분의 아시아 통화들이 가파른 약세 흐름을 나타냄. 이는 이머징마켓 자금 이탈과 함께 안전자산 선호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됨.
-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안 속에 엔 캐리 청산과 엔화 강세 현상이 지속되고 있음. 특히 중국 전인대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위안화에 대한 조치 가능성도 있어 이에 주의. 달러/위안은 전인대와 함께 절상이래 최고치 경신. 금일은 미 내구재주문 등이 대기돼 있는 가운데 헨리 폴슨 재무장관의 한국 방문과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의 연설, 버냉키 의장의 연설이 대기돼 있음.
- 전일 거래량이 보여주듯이 네고 부담이 컸으나 강력한 역외매수로 달러/원 950원 안착. 금일 업체들의 매물 공세는 더 활발해질 수 있으며 역외매수가 없는 한 환율은 강한 하락 압력을 받을 것.
- 금일 환율은 업체 네고와 역외 세력간 공방 속에 전일의 급등에 대한 소폭 되돌림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
- NDF종가: 949.5/950 H-951.0 L-949.0
- 예상범위: 945원~953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