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포털 메일서비스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다음에 도전장을 보냈다. 네이버는 메일 용량을 최대 1기가 바이트까지 제공하고 웹 오피스 등 양한 부가서비스를 통해 메일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NHN(대표 최휘영)은 검색 포털 네이버의 메일 용량을 최대 1기가 바이트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또 네이버 오피스를 메일 서비스에 젹용한다.
네이버는 기존 20메가 바이트였던 기본용량을 300메가 바이트로 늘리는 한편, 네이버 메일을 자주 사용하는 으뜸사용자에게는 1기가 바이트의 메일용량과 함께 POP/SMTP지원을 통해 아웃룩 등 별도의 메일 프로그램에서도 편리하게 네이버 메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으뜸사용자는 메일 메일리지가 1800포인트 이상인 사용자.
현재 네이버 메일 마일리지는 하루 최대 1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회사측은 좀 더 많은 으뜸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 다음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메일용량 확대와 함께 3월 중으로 메일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가기능을 적용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네이버의 히든카드는 국내 최초 웹오피스 서비스.
'네이버 오피스'는 별도의 문서작성 프로그램 없이도 웹에서 각종 고급문서를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는 웹 오피스 서비스다. 네이버는 이 서비스 일부 기능을 메일서비스에 우선 적용한다. 아래한글, MS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첨부파일을 프로그램이 없어도 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메일 본문 자동저장기능’을 메일서비스에 적용, 메일 작성 및 발송시 예기치 않은 PC 오류가 발생해도 본문을 자동으로 임시 보관함에 저장토록해 사용자의 편의를 확대했다.
NHN 임윤주 메일 프로젝트 매니저는 “이번 메일용량 확대와 기능강화를 통해 더욱 편리한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되었다”면서 “향후 웹 오피스와의 연동을 더욱 강화하고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확장기능을 적용해 더 큰 만족을 주는 메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지난해 4분기 메일서비스를 개편하고 시장 수성에 들어갔다.
다음의 새 서비스는 사용도에 따라 최대 1기가 바이트까지 메일 용량 제공 ▲메일 본문 자동저장 기능 ▲간단한 내용에 대한 실시간 리플 받기 기능 등이 특징이다.
다음 관계자는 "네이버 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각 포털들이 메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사용자들이 좀더 편한 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지난해 개편한 서비스의 모니터링과 함께 오는 하반기 오픈 예정으로 새로운 부가서비스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검색, 동영상에 이어 메일 서비스도 포털업체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향후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NHN(대표 최휘영)은 검색 포털 네이버의 메일 용량을 최대 1기가 바이트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또 네이버 오피스를 메일 서비스에 젹용한다.
네이버는 기존 20메가 바이트였던 기본용량을 300메가 바이트로 늘리는 한편, 네이버 메일을 자주 사용하는 으뜸사용자에게는 1기가 바이트의 메일용량과 함께 POP/SMTP지원을 통해 아웃룩 등 별도의 메일 프로그램에서도 편리하게 네이버 메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으뜸사용자는 메일 메일리지가 1800포인트 이상인 사용자.
현재 네이버 메일 마일리지는 하루 최대 100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회사측은 좀 더 많은 으뜸사용자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네이버 관계자는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장기적으로 다음을 따라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이버는 메일용량 확대와 함께 3월 중으로 메일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부가기능을 적용해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네이버의 히든카드는 국내 최초 웹오피스 서비스.
'네이버 오피스'는 별도의 문서작성 프로그램 없이도 웹에서 각종 고급문서를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는 웹 오피스 서비스다. 네이버는 이 서비스 일부 기능을 메일서비스에 우선 적용한다. 아래한글, MS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의 첨부파일을 프로그램이 없어도 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메일 본문 자동저장기능’을 메일서비스에 적용, 메일 작성 및 발송시 예기치 않은 PC 오류가 발생해도 본문을 자동으로 임시 보관함에 저장토록해 사용자의 편의를 확대했다.
NHN 임윤주 메일 프로젝트 매니저는 “이번 메일용량 확대와 기능강화를 통해 더욱 편리한 이메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게 되었다”면서 “향후 웹 오피스와의 연동을 더욱 강화하고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확장기능을 적용해 더 큰 만족을 주는 메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은 지난해 4분기 메일서비스를 개편하고 시장 수성에 들어갔다.
다음의 새 서비스는 사용도에 따라 최대 1기가 바이트까지 메일 용량 제공 ▲메일 본문 자동저장 기능 ▲간단한 내용에 대한 실시간 리플 받기 기능 등이 특징이다.
다음 관계자는 "네이버 뿐만 아니라 지난해부터 각 포털들이 메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며 "사용자들이 좀더 편한 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지난해 개편한 서비스의 모니터링과 함께 오는 하반기 오픈 예정으로 새로운 부가서비스들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검색, 동영상에 이어 메일 서비스도 포털업체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향후 결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