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의 2월 27일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 별 다른 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금주 발표되는 미 경제지표들이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밤사이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하락. 시오자키 야스히사 일 관방장관은 디플레이션이 끝날 시기가 됐다는 발언을 했고, 3월 방문할 미 헨리 폴슨 재무장관이 후쿠이 총재 등을 만날 것이라는 예상도 엔화 강세를 부추김. 또한 엔화가 유로화 달러화 등 주요 통화에 강세를 나타낸 것은 엔 캐리트레이딩 청산 물량의 영향이란 분석. 달러/엔은 120.33엔까지 하락한 후 120.57엔에, 유로/달러는 1.3198달러까지 상승한 후 1.3183달러에 마감.
- 올해 3,4 월 외국인 배당은 16일까지 현금배당을 공시한 업체들 대상으로 4조4451억원으로 지난해 비해 38.36% 증가. 매해 외국인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있으나 작년 3,4월은 오히려 환율이 하락. 올해도 배당수요에 대한 기대가 선방영된 점과 선물환 매수 헤지, 특히 올해 외국인이 증시에서 매수 전환 기미를 보이고 있어 송금 수요가 실제 배당액보다 덜 할 수 있음. 우선 3,4월 환율에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
- 골디락스까지 기대됐던 미 경제는 따뜻한 기후와 유가 하락 등으로 좀 과장된 측면이 있을 수 있음. 이에 대한 확인은 이번 달 발표되는 2월 지표들이 평가해줄 것으로 예상됨. 특히 서브프라임으로 부각된 모기지 부실이 미 주택 시장과 소비를 냉각시킬 우려가 있어 이러한 점도 확인해 가야 할 것.
- 전일 대우 조선 해양은 약 4억천만 달러에 달하는 시추선 수주.
- 글로벌 달러는 2월 주요 이벤트들을 확인하고 특별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2월 지표 발표들을 기다리고 있음. 만약 예상대로 좋지 않을 경우 달러화는 조정세가 길어질 수 있으며, 예상 밖 호조를 보일 경우 다시 강세 기조를 이어갈 것. 금일은 미 1월 내구재 주문, 2월 소비자신뢰지수, 1월 기존주택판매 발표.
- 월말임에도 불구하고 매물 부담이 축소되는 모습. 금주 발표되는 국제수지 동향이 외환시장의 구조적인 수급 변화를 반영할 지 주목
- 금일 달러/엔 조정과 월말 매물 부담으로 환율은 하락 압력 받겠으나, 결제와 역외 매수 등으로 하단 또한 지지력 강할 것. 여전히 935원~940원 박스권 흐름 이어갈 것.
- NDF종가: 938.25/938.75 H-938.9 L-937.8
- 예상범위: 935원~940원
- 별 다른 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금주 발표되는 미 경제지표들이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밤사이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하락. 시오자키 야스히사 일 관방장관은 디플레이션이 끝날 시기가 됐다는 발언을 했고, 3월 방문할 미 헨리 폴슨 재무장관이 후쿠이 총재 등을 만날 것이라는 예상도 엔화 강세를 부추김. 또한 엔화가 유로화 달러화 등 주요 통화에 강세를 나타낸 것은 엔 캐리트레이딩 청산 물량의 영향이란 분석. 달러/엔은 120.33엔까지 하락한 후 120.57엔에, 유로/달러는 1.3198달러까지 상승한 후 1.3183달러에 마감.
- 올해 3,4 월 외국인 배당은 16일까지 현금배당을 공시한 업체들 대상으로 4조4451억원으로 지난해 비해 38.36% 증가. 매해 외국인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 있으나 작년 3,4월은 오히려 환율이 하락. 올해도 배당수요에 대한 기대가 선방영된 점과 선물환 매수 헤지, 특히 올해 외국인이 증시에서 매수 전환 기미를 보이고 있어 송금 수요가 실제 배당액보다 덜 할 수 있음. 우선 3,4월 환율에 하방 경직성을 제공할 것.
- 골디락스까지 기대됐던 미 경제는 따뜻한 기후와 유가 하락 등으로 좀 과장된 측면이 있을 수 있음. 이에 대한 확인은 이번 달 발표되는 2월 지표들이 평가해줄 것으로 예상됨. 특히 서브프라임으로 부각된 모기지 부실이 미 주택 시장과 소비를 냉각시킬 우려가 있어 이러한 점도 확인해 가야 할 것.
- 전일 대우 조선 해양은 약 4억천만 달러에 달하는 시추선 수주.
- 글로벌 달러는 2월 주요 이벤트들을 확인하고 특별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2월 지표 발표들을 기다리고 있음. 만약 예상대로 좋지 않을 경우 달러화는 조정세가 길어질 수 있으며, 예상 밖 호조를 보일 경우 다시 강세 기조를 이어갈 것. 금일은 미 1월 내구재 주문, 2월 소비자신뢰지수, 1월 기존주택판매 발표.
- 월말임에도 불구하고 매물 부담이 축소되는 모습. 금주 발표되는 국제수지 동향이 외환시장의 구조적인 수급 변화를 반영할 지 주목
- 금일 달러/엔 조정과 월말 매물 부담으로 환율은 하락 압력 받겠으나, 결제와 역외 매수 등으로 하단 또한 지지력 강할 것. 여전히 935원~940원 박스권 흐름 이어갈 것.
- NDF종가: 938.25/938.75 H-938.9 L-937.8
- 예상범위: 935원~94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