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스틸이 급등하고 있다.
유니온스틸은 22일 7.42% 상승에 이어 23일에도 1~2%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상승의 '동력'은 실적보다는 'M&A설'이라는 게 시장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지난해 실적은 '적자지속'으로 내세울 게 없다. 25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고 경상이익도 53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그렇다고 냉연업체라는 한계(?)로 올 업황도 썩 나아질 것도 없다는 게 철강업계 안팎의 평가다.
결국 동부제강 M&A설이 유니온스틸 M&A설로 옮겨가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유니온스틸 대주주인 동국제강측은 "최근 말많던 '동부제강 M&A설'이 사그라들면서 '그렇다면 유니온스틸이 아니냐'는 추측으로 확산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유니온스틸 매각추진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최근 동국제강을 탐방한 CJ투자증권 정지윤 애널리스트는 "포스코가 투자 확대정책을 펴고있어 국내 냉연업체를 포스코가 인수할 가능성에 대해서 끊임없이 루머가 양산되고 있는데, 유니온스틸 매각 루머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확인해 본 결과)유니온스틸 매각설에 대해 회사측에서 부인하데다 포스코도 이미 M&A 대상이 국내보다는 해외라고 밝힌 바 있는 만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덧붙였다.
유니온스틸은 22일 7.42% 상승에 이어 23일에도 1~2%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주가상승의 '동력'은 실적보다는 'M&A설'이라는 게 시장관계자들의 분석이다.
지난해 실적은 '적자지속'으로 내세울 게 없다. 250억원의 영업손실을 냈고 경상이익도 53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그렇다고 냉연업체라는 한계(?)로 올 업황도 썩 나아질 것도 없다는 게 철강업계 안팎의 평가다.
결국 동부제강 M&A설이 유니온스틸 M&A설로 옮겨가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다.
유니온스틸 대주주인 동국제강측은 "최근 말많던 '동부제강 M&A설'이 사그라들면서 '그렇다면 유니온스틸이 아니냐'는 추측으로 확산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그러나 유니온스틸 매각추진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최근 동국제강을 탐방한 CJ투자증권 정지윤 애널리스트는 "포스코가 투자 확대정책을 펴고있어 국내 냉연업체를 포스코가 인수할 가능성에 대해서 끊임없이 루머가 양산되고 있는데, 유니온스틸 매각 루머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확인해 본 결과)유니온스틸 매각설에 대해 회사측에서 부인하데다 포스코도 이미 M&A 대상이 국내보다는 해외라고 밝힌 바 있는 만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