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D HDTV의 핵심부품인 백라이트유닛(BLU)의 특성측정 방법 등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기술 3종이 추가로 국제표준(IEC)이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최갑홍)은 작년 12월 일본에서 열린 IEC 기술위원회 총회에서 국제표준으로 제안한 BLU의 측정기술이 이번에 정식 프로젝트로 채택됐다고 발표했다.
이 규격안은 삼성전자 이종서 박사와 조명기술연구소 조미령 박사팀이 개발한 것으로 삼성, LG 등의 고화질 LCD TV 세계시장 점유율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술표준원은 전망했다.
또한 이동통신용 저감노이즈 초전도필터에 적용되는 '초전도 고주파 표면저항 기술'과 공장자동화의 실시간 통신프로토콜로 활용되는 '산업통신망 이더넷 기술'도 국제표준으로 제안됐다.
기술표준원은 "이번에 제안한 3종을 포함해 전기전자분야 IEC 국제표준에 총 26종을 규격제안해 미국, 일본, 독일 등에 이어 세계 7위 수준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21일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원장 최갑홍)은 작년 12월 일본에서 열린 IEC 기술위원회 총회에서 국제표준으로 제안한 BLU의 측정기술이 이번에 정식 프로젝트로 채택됐다고 발표했다.
이 규격안은 삼성전자 이종서 박사와 조명기술연구소 조미령 박사팀이 개발한 것으로 삼성, LG 등의 고화질 LCD TV 세계시장 점유율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술표준원은 전망했다.
또한 이동통신용 저감노이즈 초전도필터에 적용되는 '초전도 고주파 표면저항 기술'과 공장자동화의 실시간 통신프로토콜로 활용되는 '산업통신망 이더넷 기술'도 국제표준으로 제안됐다.
기술표준원은 "이번에 제안한 3종을 포함해 전기전자분야 IEC 국제표준에 총 26종을 규격제안해 미국, 일본, 독일 등에 이어 세계 7위 수준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