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의 2월 16일 외환시장 전망입니다.
- 12월 TICS가 적자를 기록한 데나 여타 지표가 약세를 나타냈고, 버냉키 의장의 전일과 비슷한 발언으로 밤사이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하락. 12월 TICS는 110억 달러 적자를 나타냈으며, 이는 2005년 6월 이래 처음.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도 35만7천명으로 작년 11월말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1월 산업생산도 0.5% 하락해 2005년9월 이후 최대 폭 하락. 자본순유입의 적자는 해외 투자자들이 투자처를 다변화하고 있다는 전망에 힘을 실어주며 달러화 하락을 부추김. 특히 일본의 4/4분기 GDP 호조로 엔화에 대해 급락. 달러/엔은 119.15엔까지 하락한 후 119.17엔에 마감, 유로/달러는 1.3172달러까지 상승한 후 1.3145달러에 마감.
- 그간 온난한 기후로 수혜를 입었던 미국 경제가 1월 다시 추워지면서 다시 둔화되고 있는 모습. 강설과 한파로 지난 주 실업수당 신청은 증가했고, 1월 산업생산이 큰 폭 둔화되는 등, 추후 발표되는 1월 지표들을 확인하며, 다시 경기 둔화를 논의해야할 지, 아니면 미국 경제의 골디락스를 경험하게 될 지 지켜봐야.
- 12월 자본순유입이 1년반만에 순유출로 돌아섬으로서 무역적자 분을 충당하지 못하게 됨. 이번 순유출은 공공 기관 순매수는 증가한 반면, 민간 부문의 대폭 감소가 그 원인. 미국채에 대한 순매수는 급감해 9월 이래 최저치. 하지만 일본의 국채 매수는 지속되고 있음. 이번 순유출이 일회적인 것일지 추세적인지 추후 데이터를 지켜봐야 할 것.
- 달러/엔 120엔 하회. 2월 GDP의 예상 밖 호조로 2월 금리인상 기대감 급증. 하지만 여타 지표들이 금리인상에 우호적인 편이 아니라 여전히 2월 인상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 남아 있음. 결과가 발표되는 21일까지 BOJ대기 모드로 하락 압력 지속될 것. 다만 이번 급락이 글로벌 달러 약세의 재개라 단언하기엔 이르며, 120일선인 118.50엔 지지여부 주목. 금일은 일 선행지수와 미 주택착공, PPI, 건축허가, 미시건대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가 있으며 미 대통령의 날로 조기 폐장.
- 설 명절을 앞두고 있음에도 시장은 공급 우위를 벗어나는 모습. 기조적인 경상수지 흑자 감소와 달러/원 레벨이 낮아짐에 따라 결제 수요를 자극하고 있음. 금일은 설 명절 마지막 거래일인 만큼 공급 부담 적지 않을 것,
- 달러/엔 급락으로 엔/원 환율 반등. 금일 달러/엔의 추가 하락과 달러/원의 하방 경직성으로 780원대 복귀 예상.
- 금일 달러/엔 하락과 매물 부담으로 하락 압력 지속되겠으나 강한 심리적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930원에 대한 하방 경직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NDF종가: 933.75/934.50 H-935.50 L-934.0
- 예상범위: 930원~936원
- 12월 TICS가 적자를 기록한 데나 여타 지표가 약세를 나타냈고, 버냉키 의장의 전일과 비슷한 발언으로 밤사이 달러화는 주요 통화에 하락. 12월 TICS는 110억 달러 적자를 나타냈으며, 이는 2005년 6월 이래 처음. 주간 실업보험청구자수도 35만7천명으로 작년 11월말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1월 산업생산도 0.5% 하락해 2005년9월 이후 최대 폭 하락. 자본순유입의 적자는 해외 투자자들이 투자처를 다변화하고 있다는 전망에 힘을 실어주며 달러화 하락을 부추김. 특히 일본의 4/4분기 GDP 호조로 엔화에 대해 급락. 달러/엔은 119.15엔까지 하락한 후 119.17엔에 마감, 유로/달러는 1.3172달러까지 상승한 후 1.3145달러에 마감.
- 그간 온난한 기후로 수혜를 입었던 미국 경제가 1월 다시 추워지면서 다시 둔화되고 있는 모습. 강설과 한파로 지난 주 실업수당 신청은 증가했고, 1월 산업생산이 큰 폭 둔화되는 등, 추후 발표되는 1월 지표들을 확인하며, 다시 경기 둔화를 논의해야할 지, 아니면 미국 경제의 골디락스를 경험하게 될 지 지켜봐야.
- 12월 자본순유입이 1년반만에 순유출로 돌아섬으로서 무역적자 분을 충당하지 못하게 됨. 이번 순유출은 공공 기관 순매수는 증가한 반면, 민간 부문의 대폭 감소가 그 원인. 미국채에 대한 순매수는 급감해 9월 이래 최저치. 하지만 일본의 국채 매수는 지속되고 있음. 이번 순유출이 일회적인 것일지 추세적인지 추후 데이터를 지켜봐야 할 것.
- 달러/엔 120엔 하회. 2월 GDP의 예상 밖 호조로 2월 금리인상 기대감 급증. 하지만 여타 지표들이 금리인상에 우호적인 편이 아니라 여전히 2월 인상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 남아 있음. 결과가 발표되는 21일까지 BOJ대기 모드로 하락 압력 지속될 것. 다만 이번 급락이 글로벌 달러 약세의 재개라 단언하기엔 이르며, 120일선인 118.50엔 지지여부 주목. 금일은 일 선행지수와 미 주택착공, PPI, 건축허가, 미시건대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가 있으며 미 대통령의 날로 조기 폐장.
- 설 명절을 앞두고 있음에도 시장은 공급 우위를 벗어나는 모습. 기조적인 경상수지 흑자 감소와 달러/원 레벨이 낮아짐에 따라 결제 수요를 자극하고 있음. 금일은 설 명절 마지막 거래일인 만큼 공급 부담 적지 않을 것,
- 달러/엔 급락으로 엔/원 환율 반등. 금일 달러/엔의 추가 하락과 달러/원의 하방 경직성으로 780원대 복귀 예상.
- 금일 달러/엔 하락과 매물 부담으로 하락 압력 지속되겠으나 강한 심리적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는 930원에 대한 하방 경직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
- NDF종가: 933.75/934.50 H-935.50 L-934.0
- 예상범위: 930원~936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