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설 연휴를 맞아 설 성수품 및 개인서비스요금 등 22개 품목의 수급 및 가격상황 등을 중점 관리키로 했다.
설 성수품 공급을 평시보다 최대 2배까지 확대하고 할인판매 및 직거래도 확대할 예정이다.
당정은 26일 오전 국회 귀빈식장에서 강봉균 정책위의장, 권오규 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당정협의를 열고 설 물가안정대책과 민생안정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우선 다음달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을 설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설 물가 및 수급점검반'을 구성해 시장동향을 점검한다.
특별관리품목은 쌀, 사과, 배, 감귤, 밤, 쇠고기 등 농축수산물 17개와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삼겹살(외식), 돼지갈비(외식) 등 개인서비스 5개 품목이다.
정부는 농협, 수협, 축협 등을 통해 5~50% 할인판매 및 직거래를 실시해 성수품 공급을 최대 2배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설 성수품 수송화물자동차에 대해 도심통행 제한을 완화하고 원산지표시의무위반, 부정농축수산물 등의 특별단속도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열차, 고속버스, 항공기 증편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강하고 교통안전 시책을 강화하는 등 특별교통대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설 전 20일간을 '체불임금청산 집중지도기간'으로 정해 체불임금을 해결하고 체당금 지급 및 생계비 대부 등 권리구제지원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설 성수품 공급을 평시보다 최대 2배까지 확대하고 할인판매 및 직거래도 확대할 예정이다.
당정은 26일 오전 국회 귀빈식장에서 강봉균 정책위의장, 권오규 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당정협의를 열고 설 물가안정대책과 민생안정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키로 했다.
우선 다음달 5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을 설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설 물가 및 수급점검반'을 구성해 시장동향을 점검한다.
특별관리품목은 쌀, 사과, 배, 감귤, 밤, 쇠고기 등 농축수산물 17개와 이용료, 미용료, 목욕료, 삼겹살(외식), 돼지갈비(외식) 등 개인서비스 5개 품목이다.
정부는 농협, 수협, 축협 등을 통해 5~50% 할인판매 및 직거래를 실시해 성수품 공급을 최대 2배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 설 성수품 수송화물자동차에 대해 도심통행 제한을 완화하고 원산지표시의무위반, 부정농축수산물 등의 특별단속도 실시키로 했다.
아울러 열차, 고속버스, 항공기 증편 등 대중교통 수송력을 증강하고 교통안전 시책을 강화하는 등 특별교통대책도 추진할 예정이다.
설 전 20일간을 '체불임금청산 집중지도기간'으로 정해 체불임금을 해결하고 체당금 지급 및 생계비 대부 등 권리구제지원에도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