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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국내외 주요 스케줄 (12.18~12.22)

기사입력 : 2006년12월23일 12:00

최종수정 : 2006년12월23일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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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2006년 12월 넷째주(12.18~12.22) 국내외 주요 경제금융 일정입니다.


◆ 12월 18일(월)

재정경제부, 국고채 10년물 입찰 (6,600억원)
재정경제부, OECD 가입 10주년 한국 경제시스템 선진화 점검 및 향후 과제 (오전 6시)
금융감독원, 2006년 3/4분기 전자금융 취급실적 (오전 6시)
정세균 산자부 장관, 평화방송 전화인터뷰 (오전 8시10분)
권오규 부총리, 경제정책조정회의 (오전 9시, 재경부 대회의실)
산업자원부, 제10차 산업발전심의회 개최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내년부터 반덤핑조사 이렇게 바뀐다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전자무역기반사업자 지정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시력 측정 국제화 KS로 ‘첫 걸음’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수출 중소기업 차이나 RoHS REACH 대응 시급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주간업무 추진계획 및 실적 (오전 11시10분)
권오규 부총리, 연구기관장 오찬 간담회 (정오, 뱅커스클럽)
통계청, 2005년 기준 서비스업총조사 잠정결과 (정오)
재정경제부, 기업 수익성의 변동성 증가와 설비투자 (정오)
한국은행, 한국은행 ‘청소년 경제캠프’ 참가학생 모집 (정오)
공정거래위, (주)디케이코퍼레이션 시정명령 불이행에 대해 고발 조치 (정오)
금융감독원, 사금융이용 여성의 불법채권추심 피해실태 분석 (정오)
박병원 재경부 1차관, 국회 조세소위 (오후 2시)

중국 베이징, 북핵 6자회담 재개
일본 백화점협회, 11월 도쿄백화점매출: 실제 -0.7%YY, 예상 na, 이전 -1.3%YY
일본 백화점협회, 11월 전국백화점매출: 실제 -0.2%YY, 예상 na, 이전 -1.9%YY
일본은행(BOJ) 12월 금융정책결정회의 개시(18~19일 양일간)
미국 상무부, 3Q 경상수지: 실제 -225.6B, 예상 -255.5B, 이전 -218.4B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12월 주택시장지수: 실제 32, 예상 34, 이전 33


◆ 12월 19일(화)

정부, 국무회의 (오전 9시, 중앙청사)
재정경제부, 제10회 지역특화발전특구위원회 개최 결과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제조유통 상생협의회 발족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상생형 경영시스템 인증제도 본격 추진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아파트에서 태양광 이용해 전기 사용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일본기업 대한투자 애로사항 대정부 건의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자동차산업 수출 400억달러 돌파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지역특구 2주년 기념행사 개최 (오전 11시30분)
재정경제부, 잡종재산 대국민 공개(대부대상 및 매각대상) (정오)
KDI, 경제정책에 대한 이해 및 최근 경제상황에 대한 정책적 함의 (정오)
한국은행, 2005년 환경보호지출 및 수입통계 편제 결과 (정오)
한국은행, 한은 금요강좌 개최(인디아코드 22) (정오)
정세균 산자부 장관, 서울저팬클럽 간담회 (정오, 롯데호텔)
금융감독원, 최근 주택담보대출 동향 및 향후 지도감독 방향 (정오)
금융감독원, 생보사의 암보험 판매현황 및 감독방향 (정오)
권오규 부총리, 국회 재경위 전체회의 참석 (오후 2시) -> 취소
재정경제부,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 개최 결과 (오후 5시30분)
재정경제부, 한미 FTA 이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수산업분야) (배포시)

일본은행(BOJ) 만장일치로 금리동결(예상일치)
일본은행(BOJ) 금융경제월보 제출(오후 3시) / 총재기자회견(오후 3시30분 이후)
독일 연방통계청, 11월 생산자물가지수: 실제 0.0%MM, 예상 0.0%MM, 이전 +0.3%MM
독일 Ifo, 12월 재계신뢰지수: 실제 108.7, 예상 106.6, 이전 106.8
미국 상무부, 11월 신규주택판매: 실제 1588K, 예상 1530K, 이전 1486K
미국 노동부, 11월 생산자물가지수: 실제 2.0%, 예상 0.7%, 이전 -1.6%
미국 노동부, 11월 근원생산자물가지수: 실제 1.3%, 예상 0.3%, 이전 -0.9%
리처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 롱뷰 로터리클럽에서 '연말 경제총평' 연설(오후 1시)


◆ 12월 20일(수)

산업자원부, 제8회 산업디자인 진흥대회 개최 (오전 6시)
금융감독원, 국내은행의 2006년 9월말 BIS 자기자본비율 현황 (정오)
박병원 재경부 1차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오전 11시, 팔레스호텔)
산업자원부, 전략산업 해외진출 촉진 종합대책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2006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선정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제2회 무역구제 모의재판 경연대회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산업비전 2030 세미나 개최 (오전 11시)
권오규 부총리, 경제단체장 오찬 간담회 (정오, 조선호텔)
재정경제부, 물가연동국고채 발행 계획 발표 (정오) -> 무기한 연기
통계청, 통계 네비게이터 서비스 개시 (정오)
KDI, KDI CI 개편 (정오)
기획예산처, 해외마케팅지원사업 심층평가 결과 (정오)
기획예산처, 2006년도 기금운용평가계획 (정오)
한국은행, 2006년 11월중 어음부도율 동향 (정오)
한국은행, 2006년 3/4분기 자금순환(잠정) 추계 (정오)
공정거래위, (주)에스케이텔레콤의 시장지배적지위남용 행위에 대한 건 (정오)
금융감독원, 증선위 안건 관련 (정오)
금융감독원, 신BIS 협약 도입시기 조정 (정오)
금융감독원, 과거 회계처리기준 위반사항 수정 촉구 (정오)
한국은행, 경제동향간담회 개최 결과 (배포시)

영란은행(BOE) 통화정책의사록 공표: 실제 9:0, 예상 9:0, 이전 7:2


◆ 12월 21일(목)

산업자원부, 미래 산업기술 비전 선포식 (오전 6시)
금융감독원, 2005 회계연도 외부감사대상 회사 감사의견 분석결과 (오전 6시)
한국은행, 금통위 본회의 (오전 9시30분)
재정경제부, 정례브리핑(진동수 2차관 예정)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해외광물자원개발투자 확대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안전사고 사전 예방할 수 있다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 설치의무화제도 정착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기업사랑협의회 전국네트워크 총회 (오전 11시)
재정경제부, 서민금융 활성화 방안 (정오)
재정경제부, 조세특례법 입법예고안 (정오)
통계청, 2005년 기준 소비자물가지수 개편 결과 (정오)
기획예산처, 제5차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개최 (정오)
기획예산처, '06년도 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정오)
공정거래위, 2006년도 주요정책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정오)
공정거래위, 신문지국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한 시정 조치 (정오)
금융감독원, 2007년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 (정오)
금융감독원, 은행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개선 (정오)
금융감독원, 부실채권 판매 등을 가장한 고수익 투자자모집에 유의 (정오)
권오규 부총리, KDI 비전 및 CI선포식 (오후 2시, KDI대회의실)
재정경제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정안 차관회의 상정 (오후 4시) -> 일주일 연기
재정경제부, 2007년도 할당관세 및 조정관세 운용안 (오후 4시) -> 일주일 연기
재정경제부, ‘테러자금의 조달억제를 위한 법률’ 제정안 및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오후 4시) -> 일주일 연기
권오규 부총리, 한국CFO대상 및 한국재무혁신기업대상 시상식 축하 (오후 6시)
임영록 재경부 차관보, ‘2007년도 정부의 경제정책 운용방향’ 강연 (오후 6시, 조선호텔)
재정경제부, 한미 FTA 이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자동차 분야) (배포시)
한국은행, 해외경제포커스 (배포시)

일본 재무성, 11월 무역수지: 실제 9,159억엔, 예상 5,990억엔, 이전 6,147억엔
일본 경제산업성, 10월 전산업활동지수: 실제 +1.7%MM, 예상 n/a, 이전 -0.9%MM
일본 내각부, 12월 월례경제보고서 제출
영국 통계청, 3Q GDP: 실제 +2.9%YY, 예상 +2.7%YY, 이전 +2.7%YY
영국 통계청, 3Q 경상수지: 실제 -9.4B, 예상 n/a, 이전 -8.3B(-7.0B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3Q 국내총생산-최종: 실제 2.0%, 예상 2.2%, 이전 2.2%
미국 상무부, 3Q 물가디플레이터-최종: 실제 1.9%, 예상 1.8%, 이전 1.8%
미국 노동부, 주간신규실업수당청구: 실제 315K, 예상 315K, 이전 306K(304K에서 수정)
컨퍼런스보드, 11월 경기선행지수: 실제 0.1%, 예상 0.1%, 이전 0.1%(0.2%에서 수정)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12월 제조업지수: 실제 -4.3, 예상 5.2, 이전 5.1
제프리 래커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총재, 셜롯 상공회의소에서 '경제전망'연설(오후 1시)


◆ 12월 22일(금)

한국은행, 2006년 4/4분기 소비자동향조사(CSI) (오전 6시)
산업자원부, 에너지 수요시스템 혁신을 위한 로드맵 수립 (오전 6시)
금융감독원, 저축은행의 여신전문출장소 설치 및 업무영위기준 마련 (오전 6시)
박병원 재경부 1차관, 부산 경남지역 CEO 세미나 강연 (오전 7시, 부산 롯데호텔)
금융감독위원회, 제21차 정례회의 (오전 10시)
재정경제부, 경제정책조정회의 개최 결과 (오전 10시30분) -> 취소
산업자원부, 서비스품질 고객이 평가한다 (오전 11시)
산업자원부, 외국인투자자에게 최초 현금지원 (오전 11시)
금융감독원, 금감위 안건 관련 (정오)
재정경제부, 2006년 3/4분기말 현재 총 대외채무 채권현항 잠정치(잠정) (배포시)

일본 체인스토어협회, 11월 수퍼마켓매출: 실제 -2.7%YY, 예상 n/a, 이전 -3.1%YY
일본은행(BOJ) 11월 금융정책의사록 공표(오후 2시)
독일 연방통계청, 12월 소비자물가지수 잠정치: 실제 +0.8%MM, 예상 +1.0%MM, 이전 -0.1%MM
프랑스 INSEE, 3Q 국내총생산(GDP): 실제 1.8%YY 예상 +1.8%YY, 이전 +2.6%YY
프랑스 INSEE, 11월 생산자물가지수: 실제 -0.1%MM, 예상 +0.1%MM, 이전 +0.1%MM
EU 유로스탯, 10월 유로존 경상수지: 실제 0.0B, 예상 +1.0B, 이전 -0.3B
EU 유로스탯, 10월 산업신규주문: 실제 -0.6%MM, 예상 +0.5%MM, 이전 -1.3%MM
미국 상무부, 11월 내구재주문: 실제 1.9%, 예상 1.5%, 이전 -8.2%(-8.3%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11월 개인소득: 실제 0.3%, 예상 0.4%, 이전 0.3%(0.4%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11월 개인소비: 실제 0.5%, 예상 0.5%, 이전 0.3%(0.2%에서 수정)
미국 상무부, 11월 근원PCE물가지수: 실제 0.0%, 예상 0.1%, 이전 0.2%
미국 미시건대학, 12월 소비자신뢰지수-수정: 실제 91.7, 예상 90.5, 이전 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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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즈, K팝 첫 美 빌보드 8연속 정상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테이프 '두 잇'(SKZ IT TAPE 'DO IT')'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하며, K팝 최초 '빌보드 200' 8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30일(현지시간) 공개된 빌보드의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12월 6일 자 '빌보드 200'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빌보드 200 8연속 1위를 차지한 그룹 스트레이 키즈. ryuchan0925@newspim.com 이로써 스트레이 키즈는 자체 기록이었던 K팝 최초 7연속 1위를 넘어, 통산 8연속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2년 3월 미니 6집 '오디너리'를 시작으로 미니 7집 '맥시던트', 정규 3집 '★★★★★(5-STAR)', 미니 8집 '락스타', 미니 9집 '에이트', 스페셜 앨범 '스키즈합 힙테이프 - 합(SKZHOP HIPTAPE - 合 (HOP))', 그리고 지난 8월 발표한 정규 4집 '카르마'까지 연이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해왔다. 1956년 3월 시작된 '빌보드 200' 약 70년 역사에서, 첫 1위 진입 이후 여덟 작품을 연달아 정상에 올린 아티스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최초다. moonddo00@newspim.com 2025-12-0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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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운명 걸린 2일 추경호 영장심사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국민의힘이 오는 2일 당 진로의 중대한 분수령을 맞는다. 추경호 의원에 대한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에 따라 추 의원은 물론 당의 운명이 결정된다. 출구 없는 터널에 갇히느냐, 아니면 희망의 출구를 찾느냐는 영장 발부 여부에 달렸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혀 사실상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최대 위기를 맞게 된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승리도 요원해진다. 반대로 영장이 기각되면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나 비상계엄 이후 1년간 계속된 수세 국면에서 탈출할 수 있다. 대대적인 역공이 가능해져 지방선거에서 한판 승부를 겨뤄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 앞에서 열린 국민의힘 긴급의총에서 의원들과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0.30 choipix16@newspim.com 추 의원의 구속 여부는 비상계엄 1년을 맞는 3일 새벽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 의원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에 협조했는지 여부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에 중요한 정치적 의미가 부여되는 이유다. 추 의원 구속 여부에 따라 "국민의힘을 위헌 정당 해산으로 몰아가려는 내란몰이 정치공작"(추 의원)인지, 아니면 "의도적으로 (의원 총회) 장소를 변경한 것이 확인되면 내란의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인지가 가려지는 것이다. 적어도 정치적으로는 이런 해석이 가능하다. 법리적으로도 위헌 정당 해산에 무게가 실릴 수 있다. 그만큼 정치적 파장은 엄청나다. 구속 여부에 따라 민주당과 국민의힘 중 한 당은 심각한 정치적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여야 모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추 의원 영장 심사는 2023년 이재명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건을 떠올리게 한다. 이 대통령은 백현동 개발사업 특혜와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 등의 혐의로 체포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구속 심사를 받았다. 여기까지는 동의안이 국회를 통과해 영장 심사를 받는 추 의원과 닮은꼴이다. 당시 이 대통령에 대해 영장이 발부됐다면 이 대통령은 구속됐을 것이고 민주당은 심각한 위기에 빠졌을 것이다. 결과는 정반대였다. 이 대통령은 영장 기각으로 기사회생했고, 민주당도 살길을 찾았다. 추 의원과 국민의힘도 구속 여부에 따라 비슷한 수순을 밟을 것이다. 우선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발부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게 된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대대적인 내란 정당 공세를 펼 것이다. 내란 정당 심판론은 민주당의 지방선거 전략이다. 국민의힘은 정당 해산이라는 최악의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 민주당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추 의원이 구속되면 당시 지도부에 속했던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수사 대상에 오른 의원은 10여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 중 일부도 사법 처리될 수 있다는 얘기가 나온다. 당내 갈등도 불거질 수 있다. 이미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놓고 이견이 표출되고 있다. 배현진, 김재섭 의원 등 소장파 의원은 당 지도부에 사과 메시지를 요구하고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집단 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는 20여 명 안팎이 참여할 것으로 전해졌다. 배 의원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진정 끊어야 할 윤석열 시대와는 절연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신천지 비위를 맞추는 정당이 돼서는 절대로 절대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유권자의 눈길조차 얻을 수 없다"며 "윤석열 시대와 절연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와중에 당원 게시판(당게) 논란도 가열되고 있다. 당 지도부가 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당 게시판 논란에 대해 조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한 전 대표는 "당을 퇴행시키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 당게 논란과 사과 반성 메시지 불협화음이 맞물리면서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내란 정당 프레임에 갇히고 여기에 당내 갈등까지 겹치면 중도층 공략은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그렇지 않아도 각종 여론 조사에서 전국적으로 상당한 격차로 밀리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지방선거에서 참패할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다.  추 의원에 대한 영장이 기각되면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 프레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완전히 탈출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이 프레임은 동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조희대 대법원장 등 사법부에 대한 공격에 나서겠지만 내란 정당 공세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 국민의힘이 일단 기사회생할 수 있다. 국민의힘은 여권에 대한 대대적인 역공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은 3대 특검을 앞세운 민주당의 내란몰이가 입증됐다고 여권을 몰아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와 반성은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 지도부가 당내 갈등을 털어버리고 중도 공략에 나설 경우 지방선거 구도를 혼전 구도로 만들 여지도 없지 않다. 추 의원의 구속 여부가 적어도 연말 연초 정국의 향방을 결정하는 최대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국 주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구도까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 leejc@newspim.com 2025-12-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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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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