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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filler)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서 발생되는 깊은 주름을 제거하기 위해 피부에 젤리 또는 액체 타입의 피부와 유사한 볼륨감 있는 물질로 보충해주는 피부과 시술이다.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徐慶培)은 이러한 필러 시술에 착안, 분당 서울대 피부과 박경찬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노화로 인한 피부 고민을 혁신적으로 해결해주는 ‘아이오페 리뉴잉 스킨 필러(18만원선)’를 개발했다.
필러 개념의 피부혁신 8주 프로그램 ‘아이오페 리뉴잉 스킨 필러’는 피부 필러성분으로 피부 속 깊은 주름을 팽팽하게 채워주는 1제와 고함량의 순수 비타민C로 피부 표면을 메워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주는 2제로 구성되어 있는 전문적인 시스템 필러로, 주름개선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피부 굴곡과 피부 탄력을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해 얼굴 전체 나이를 잡아준다.
1제(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는 히아루론산과 콜라겐이 주성분. 첨단 동결건조 기법으로 피부 속 주름 부위에 흡수된 히아루론산이 수분을 즉각적으로 흡수, 피부 깊은 주름을 속부터 탱탱하게 채워주며, 양질의 콜라겐이 노화되어 꺼진 피부를 되살려주는 역할을 한다.
2제는 탁월한 항산화 표과를 지닌 고함량의 순수 비타민C(8%)가 피부표면을 매끄럽게 만들어 노화의 흔적을 신속하게 채워준다.
또한 Skincover Formulation, ELASTICITY BOOSTING SYSTEM 등의 기술이 함께 작용해 피부 굴곡을 즉각적으로 커버하고 탄력감을 더해준다.
또다른 필러 컨셉의 화장품으로는 로레알 파리의 ‘링클 디크리스 콜라겐 필러(6만원선)’가 있다.
보스웰록스와 바이오-스피어 콜라겐 성분이 피부 속에서 작용, 주름 없는 팽팽한 피부를 가꿔주는 에센스. 샤넬의 ‘프레시지옹 마이크로 솔루션 스킨 필러(27만5,000원)’는 21일간 사용하는 제품으로 깊게 파인 이마의 주름에 8시간 정도 지속적인 효과를 발휘한다.
아이오페는 2005년 10월, 피부과적 필링 시스템을 도입한 3단계 홈필링 전문 8주 프로그램 제품인 ‘아이오페 리뉴잉 필링 키트’를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으며, 이번에 피부과 필러 개념을 도입한 피부혁신 8주 프로그램인 ‘아이오페 리뉴잉 스킨 필러’를 새로 선보이게 됐다.
㈜아모레퍼시피식 김희선 브랜드 매니저는 “점차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노화 예방에 대한 니즈에 맞추어, 앞으로 의약품과 화장품의 중간 영역의 코스메슈티컬 제품들이 지속적으로 늘어갈 것”이라며, “기능성화장품 대표 브랜드 아이오페답게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을 계속 도입해 ‘눈에 보이는 피부과학’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