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사장 한준호)은 정부보유 한전 지분 중 1,890만주(2.95%)를 직접 매수함에 따라 이를 기초로 하는 미화 10억3,000만달러(약 9,640억원) 상당의 5년 만기 해외 교환사채를 유럽 및 아시아 시장에서 발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전은 "이번 매입은 정부 지분이 시장에서 대량 매각될 경우의 주가 충격을 방지하고 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전은 "이번에 발행된 교환사채의 경우 교환가격 51,000원(교환 Premium 30.1%)에 금리는 엔화 0.175%, 유로화 2.875%의 조건"이라며 "이는 일반사채 조달금리보다 1.2%포인트, 리보(Libor) 금리와 비교해서도 1%포인트 정도 저렴한 매우 양호한 조건"이라고 전했다.
교환사채 발행대금을 기존 외화부채 상환 등에 사용할 예정이어서 이번 발행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란 전망.
한전은 "유럽 및 아시아 지역으로부터 발행금액 대비 3.5배가 넘는 주문이 접수돼 국제 금융시장에서 한전의 자금조달능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자평했다.
한전은 "이번 매입은 정부 지분이 시장에서 대량 매각될 경우의 주가 충격을 방지하고 주가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한전은 "이번에 발행된 교환사채의 경우 교환가격 51,000원(교환 Premium 30.1%)에 금리는 엔화 0.175%, 유로화 2.875%의 조건"이라며 "이는 일반사채 조달금리보다 1.2%포인트, 리보(Libor) 금리와 비교해서도 1%포인트 정도 저렴한 매우 양호한 조건"이라고 전했다.
교환사채 발행대금을 기존 외화부채 상환 등에 사용할 예정이어서 이번 발행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란 전망.
한전은 "유럽 및 아시아 지역으로부터 발행금액 대비 3.5배가 넘는 주문이 접수돼 국제 금융시장에서 한전의 자금조달능력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자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