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일본증시가 사흘째 약세를 기록했다. 역시 강세로 출발한 뒤 약세로 전환하는 패턴을 유지했다.
전날 미국증시가 '골디락스'호재와 유가급락 소식에 최고치 경신행진을 이어갔다는 소식은 호재였으나, 북미반도체장비 수주출하비율의 석달 연속 기준선 이하 하락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주말이고 별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주식선물의 등락에 따라 시장이 상승하락을 반복하는 흐름을 보였다. 또한 자스닥 등 신흥시장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냉각됐다.
17일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72.14엔, 0.45% 하락한 1만6,091.73엔을 기록했다. 토픽스(TOPIX)도 8.50엔 내린 1,573.54엔으로 사흘째 약세를 보였다.
1만6,182.31의 상승세로 거래를 개시한 지수는 오전 중 1만6,200엔 선 위로 올라서는 등 상승세가 이어지는 듯 했으나 선물매도에 따라 신속히 1만6,100선을 터치하는 약세로 전환했다.
후반들어서는 선물시장의 대량 매수주문과 함께 현물지수 역시 급격히 상승세로 전환, 다시 1만6,238.26엔까지 반등장세를 연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고점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약세로 전환, 막판에 1만6,067.27엔까지 급락하는 등 1만6,050엔 부근 200일선을 바라보기도 했다. 나흘만에 1만6,100선이 무너진 채 거래가 종료됐다.
이번 주초 닛케이평균주가는 장중 1만5,913.86엔까지 하락하며 200일선을 테스트한 바 있다.
전날 미국증시가 '골디락스'호재와 유가급락 소식에 최고치 경신행진을 이어갔다는 소식은 호재였으나, 북미반도체장비 수주출하비율의 석달 연속 기준선 이하 하락소식이 악재로 작용했다.
주말이고 별다른 재료가 없는 가운데 주식선물의 등락에 따라 시장이 상승하락을 반복하는 흐름을 보였다. 또한 자스닥 등 신흥시장 주가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냉각됐다.
17일 도쿄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일종가대비 72.14엔, 0.45% 하락한 1만6,091.73엔을 기록했다. 토픽스(TOPIX)도 8.50엔 내린 1,573.54엔으로 사흘째 약세를 보였다.
1만6,182.31의 상승세로 거래를 개시한 지수는 오전 중 1만6,200엔 선 위로 올라서는 등 상승세가 이어지는 듯 했으나 선물매도에 따라 신속히 1만6,100선을 터치하는 약세로 전환했다.
후반들어서는 선물시장의 대량 매수주문과 함께 현물지수 역시 급격히 상승세로 전환, 다시 1만6,238.26엔까지 반등장세를 연출하기도 했다.
그러나 고점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약세로 전환, 막판에 1만6,067.27엔까지 급락하는 등 1만6,050엔 부근 200일선을 바라보기도 했다. 나흘만에 1만6,100선이 무너진 채 거래가 종료됐다.
이번 주초 닛케이평균주가는 장중 1만5,913.86엔까지 하락하며 200일선을 테스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