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이엠티 관계자는 15일 '대규모 반도체장비 공급계약 체결 임박설'에 대해, "아직 계약서 체결 등 결정된 바는 없다"면서도 "다만 내년도 납품계획과 관련해 삼성전자에서 대략적인 납품 물량계획분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기사는 15일 9시31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이 관계자는 "작년 연말에도 그랬듯 보통 연말이 되면 다음해 물량 계획이 대략 잡힌다는 전제를 두고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장치 중 세정장비, 슬러리 공급장치 등이 주류이다 보니 그런 얘기가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만 삼성전자가 내년에 세정장비 부문을 10배이상 늘릴 것이란 점, 또 슬러리 및 세정장비의 중국진출 계획 등을 감안할 때 삼성전자에 주로 납품을 하고 있는 비아이이엠티의 납품물량도 급증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힘을 얻는 상황이다.
(이 기사는 15일 9시31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이 관계자는 "작년 연말에도 그랬듯 보통 연말이 되면 다음해 물량 계획이 대략 잡힌다는 전제를 두고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장치 중 세정장비, 슬러리 공급장치 등이 주류이다 보니 그런 얘기가 나온 것 같다"고 설명했다.
다만 삼성전자가 내년에 세정장비 부문을 10배이상 늘릴 것이란 점, 또 슬러리 및 세정장비의 중국진출 계획 등을 감안할 때 삼성전자에 주로 납품을 하고 있는 비아이이엠티의 납품물량도 급증할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힘을 얻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