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업체 중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회사의 인수합병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내용은 나와있지 않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재웅 대표는 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말하고 "M&A와 관련해 우리는 열려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현재 시장에 돌고 있는 다음이 대상이 되는 M&A에 대해서는 "현재 공식적인 어떤 M&A도 진행 중인 것이 없다"고 부인했다.
다음은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검색광고 관련 기존 오버추어가 아닌 구글과의 재계약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동일 다음 CFO는 "계약문제는 아직 공개할 수 없다"며 "진행 상황에 따라 추후 공개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속적으로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라이코스 부문은 이번 3분기에 성장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는 설명이다.
김동일 CFO는 "와이어드 매각으로 라이코스 구조조정이 끝났다"며 "내부적으로 안정세에 들어섰다는 평가고 조만간 성장세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앞으로 카페 검색과 동영상 사용자제작콘텐츠(UCC) 강화 등 동영상 포털 플랫폼 전략을 더욱 강하게 밀고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3분기 동영상 UCC의 경우 포털 사업자들 중 1위를 기록했다"며 "동영상 전문 사이트들까지 포함해도 2위"라고 밝혔다.
또 "현재 동영상 통합검색 서비스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늦어도 내년 초에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기당 20% 이상 매출 증가세를 보이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다음다이렉트 부문에 대해서는 향후 2008년까지 이같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점쳤다.
김동일 CFO는 "전체시장에서 온라인 자동차 보험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의 초입에 진입했다고 본다"며 "향후 2008년, 즉 전체 시장의 40% 정도를 차지하는 시점까지는 이같은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CFO는 "매출 증가가 이익증가로 이어지고 있지 못한 이유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기보다 5% 증가하는 등 손해율이 최악의 상황이기 때문"이라며 "정책적으로 해결되야 하는 부문이라고 판단하며 내년 2분기 정도면 이 부분이 해소돼 누적 매출로 인한 이익 증가분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은 다음다이렉트의 지급준비율을 맞추기 위해 현 지분율(50.2%)를 유지하는 선에서 증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출자 규모는 최대 50억원 정도다.
지난 10월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IPTV 사업에 대해 현재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는 것이 다음측의 설명.
다음은 "IPTV 시범사업이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마칠 예정이었으나 내년 상반기 완료 예정으로 일정이 변경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은 최근 구글의 한국 진출과 SK커뮤니케이션즈의 엠파스 인수에 대해 국내 서비스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석종훈 다음 대표는 "좋은 경쟁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가 많들어진다면 경쟁을 통해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이재웅 대표는 6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이같이 말하고 "M&A와 관련해 우리는 열려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현재 시장에 돌고 있는 다음이 대상이 되는 M&A에 대해서는 "현재 공식적인 어떤 M&A도 진행 중인 것이 없다"고 부인했다.
다음은 이번 컨퍼런스콜에서 검색광고 관련 기존 오버추어가 아닌 구글과의 재계약 문제에 대해서는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라는 입장을 전했다.
김동일 다음 CFO는 "계약문제는 아직 공개할 수 없다"며 "진행 상황에 따라 추후 공개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속적으로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라이코스 부문은 이번 3분기에 성장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는 설명이다.
김동일 CFO는 "와이어드 매각으로 라이코스 구조조정이 끝났다"며 "내부적으로 안정세에 들어섰다는 평가고 조만간 성장세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음은 앞으로 카페 검색과 동영상 사용자제작콘텐츠(UCC) 강화 등 동영상 포털 플랫폼 전략을 더욱 강하게 밀고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3분기 동영상 UCC의 경우 포털 사업자들 중 1위를 기록했다"며 "동영상 전문 사이트들까지 포함해도 2위"라고 밝혔다.
또 "현재 동영상 통합검색 서비스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며 "늦어도 내년 초에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기당 20% 이상 매출 증가세를 보이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다음다이렉트 부문에 대해서는 향후 2008년까지 이같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점쳤다.
김동일 CFO는 "전체시장에서 온라인 자동차 보험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의 초입에 진입했다고 본다"며 "향후 2008년, 즉 전체 시장의 40% 정도를 차지하는 시점까지는 이같은 추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평가했다.
김 CFO는 "매출 증가가 이익증가로 이어지고 있지 못한 이유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전기보다 5% 증가하는 등 손해율이 최악의 상황이기 때문"이라며 "정책적으로 해결되야 하는 부문이라고 판단하며 내년 2분기 정도면 이 부분이 해소돼 누적 매출로 인한 이익 증가분이 큰 폭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음은 다음다이렉트의 지급준비율을 맞추기 위해 현 지분율(50.2%)를 유지하는 선에서 증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출자 규모는 최대 50억원 정도다.
지난 10월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IPTV 사업에 대해 현재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는 것이 다음측의 설명.
다음은 "IPTV 시범사업이 계획보다 늦어지고 있다"며 "올해 말까지 마칠 예정이었으나 내년 상반기 완료 예정으로 일정이 변경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은 최근 구글의 한국 진출과 SK커뮤니케이션즈의 엠파스 인수에 대해 국내 서비스 성장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석종훈 다음 대표는 "좋은 경쟁을 통해 새로운 서비스가 많들어진다면 경쟁을 통해 새로운 시장이 열릴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