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박정현 애널리스트는 30일 하나금융지주 기업분석보고서를 통해 "지주회사의 시너지 효과는 아직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그 이유를 "카드 부문과 증권 부문에 있어서의 경쟁이 과거보다 더 치열해졌다"며 "금융권에서의 위치도 아직은 마켓메이커(Market Maker)로서 주도할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하나금융지주 기업분석보고서 내용입니다.
◆순이익기준으로 시장예측대비 약 500억 가량 감소한 2,468억원을 시현하여, 비록 시장예상치보다는 못 미치지만, 전기대비 양호한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판단되며, 연말까지 1조원 순이익은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SOHO, 가계부문의 고객을 확보하면서 대출성장을 한 대가로 마진율을 일부 희생한 것의 결과이다.
◆이러한 이익률의 희생을 대가로 한 자산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NPL의 증가가 총 여신 대비 4bp에 그치고 있고, 충당금 적립비율도 154%로 양호간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므로 4분기 및 2007년의 대손비용도 그리 큰 부담요인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동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주회사의 각 기능별 구축작업은, 그 시너지 효과에 있어서는 좀 더 긴 시간을 필요로 할 것이다. 카드 부문과 증권 부문에 있어서의 경쟁이 과거보다 더 치열해졌고, 동사의 금융권에서의 위치가 아직은 Market Maker로서 주도할 정도의 Power를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그 이유를 "카드 부문과 증권 부문에 있어서의 경쟁이 과거보다 더 치열해졌다"며 "금융권에서의 위치도 아직은 마켓메이커(Market Maker)로서 주도할 정도의 힘을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하나금융지주 기업분석보고서 내용입니다.
◆순이익기준으로 시장예측대비 약 500억 가량 감소한 2,468억원을 시현하여, 비록 시장예상치보다는 못 미치지만, 전기대비 양호한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판단되며, 연말까지 1조원 순이익은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SOHO, 가계부문의 고객을 확보하면서 대출성장을 한 대가로 마진율을 일부 희생한 것의 결과이다.
◆이러한 이익률의 희생을 대가로 한 자산의 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양호한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신규 NPL의 증가가 총 여신 대비 4bp에 그치고 있고, 충당금 적립비율도 154%로 양호간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그러므로 4분기 및 2007년의 대손비용도 그리 큰 부담요인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동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주회사의 각 기능별 구축작업은, 그 시너지 효과에 있어서는 좀 더 긴 시간을 필요로 할 것이다. 카드 부문과 증권 부문에 있어서의 경쟁이 과거보다 더 치열해졌고, 동사의 금융권에서의 위치가 아직은 Market Maker로서 주도할 정도의 Power를 가지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