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규 부총리는 25일 강신호 전경련 회장 등 경제5단체장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성장과 복지의 동시 달성을 위해 일자치 창출과 투자활성화가 가장 핵심적인 과제"라며 "9월말 기업개선종합대책에서 핵심과제를 달성할 제도적 기반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권오규 부총리는 "기업환경개선 종합대책과 관련해 건의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검토해 개선할 것"이라며 "기업이 활용할 부분을 적극 활용하고 일자리 창출과 투자활성화에 대한 정부의 노력에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권오규 경제부총리, 경제 5단체장과 간담회 개최 > □ 권오규 경제부총리는 9월 25일(월)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등 경제5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음 <간담회 개요> ㅇ 일시 및 장소 : '06.9.25(월) 12:00～14:00, 은행회관 ㅇ 참석자 : 전경련 회장, 대한상의 회장, 무역협회 회장, 중기협 중앙회 회장, 경총회장, □ 동 간담회에서는 최근 경제상황과 9월말 발표예정인 『기업환경개선 종합대책』을 마련하게 된 배경에 대한 설명에 이어 ㅇ 『기업환경개선 종합대책』과 관련한 건의사항 및 그 밖의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음 - 이 자리에서 부총리는 동 건의사항들에 대해서는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검토하여 개선할 것이라고 밝히고 - 이번 대책의 주요내용 중 기업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산학협력 등 기업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부탁함□ 또한 부총리는 한․미 FTA가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며, ㅇ 외국인 투자 유인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산업구조의 고부가가치화 측면에서 좋은 기회라고 하였음 - 다만, 농업․서비스업 등 일부 경쟁력이 취약한 분야에 대해서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힘 ㅇ 그리고 한․미 FTA 추진시 정부차원에서의 지원방안 마련 노력과 더불어 기업 내부적으로도 보완대책을 마련하는 자구노력이 필요하며, 한․미 FTA의 원만한 추진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음 □ 권오규 부총리는 '성장과 복지의 동시 달성'을 위해서는 일자리 창출과 투자활성화가 가장 핵심적인 과제임을 강조하면서 ㅇ 『기업환경개선 종합대책』의 마련으로 이러한 핵심 과제를 성공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조성되었다고 하였음 ㅇ 아울러, 일자리 창출과 투자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기업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당부하였음[뉴스핌 Newspim] reu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