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렉스는 7일 '일본 도시바와 마쓰시다의 합작사인 TMD사와의 휴대폰 부품계약 수주규모 확정설'과 관련, "지난달 일본 TMD와 처음으로 수주계약을 체결했으나 초도물량인 관계로 큰 규모는 아니다"고 밝혔다.뉴프렉스 관계자는 "우선 TMD사에 물량을 공급하게 돼 처음으로 일본시장에 납품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더욱이 일본시장자체 처음부터 많은 물량을 공급하지 않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공급물량이 확대되는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점진적으로 공급규모는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그는 또 "일본 스미토모의 중국법인과 합작으로 설립한 중국법인을 통해서도 '하이얼'과 '스미토모'와의 납품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와 별도로 중국현지 국내 대기업법인과도 공급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