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신문의 ① “올해들어 7개월동안 추가된 적자액은 1조 5611억 8100만원” ② “올해 당기순손실액은 2조 5000억원 돌파 예상” ③ “내년 상반기중 적립금이 바닥을 드러낼 전망”이라는 기사내용은 사실과 다름 내일신문은 금년 1~7월중 당행의 추가적자액을 7월말 대차대조표상 당기순손실 3조 4,387억원에서 2005년중 당기순손실 1조 8,776억원을 차감하여 산출하였음□ 그러나 대차대조표에 표시된 당기순손실은 직전회계연도분과 당해회계연도분을 누적하여 표시하는 것이 아니라 당해회계연도분 만을 표시하는 것으로서 7월말 대차대조표에 표시된 당기순손실은 현금주의에 의거 계산되어 손익수정을 거치지 않은 것임□ 이에 따라 매월 발표되는 대차대조표상의 당기순이익(손실)은 발생주의에 의해 손익수정을 거쳐 최종 확정하는 결산수치와는 커다란 차이가 나게 됨□ 따라서 내일신문이 자체적으로 추정한 매월 적자발생규모를 근거로 당행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적립금 3.8조원이 내년 상반기중 바닥을 드러낼 것으로 판단한 것은 사실과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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