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엠에스(AMS) 관계자는 22일 시장 일각에서 돌고 있는 '인도네시아 바탐시 카지노 운영개시 임박설'과 관련, "제반시설 준비 등 사업을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됐지만 아직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사업권 인허가 승인이 안 떨어졌다"고 말했다.다만 과거 인도네시아의 상황을 감안했을 때 과거보다 승인 가능성이 높아진 것만은 확실하다는 전언이다.(이 기사는 유료서비스로 이미 송고된 것입니다)에이엠에스 관계자는 "바탐시가 관광특구로 지정되고 관련규제들이 완화되는 추세 속에서 인허가에 긍정적인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며 "내부적으로는 10월께 허가가 날 것으로 조심스레 예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럼에도 결국 칼을 쥔 것은 인도네시아 정부. 과거부터 카지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종교적인 문제 등으로 난항을 겪은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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