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카드는 오는 28일부터 기업규모에 따라 ‘KB CEO 멤버스 카드’, ‘KB SME카드’ ‘KB 파트너십 카드’ 등 3가지 신상품을 동시에 출시해 기업규모별 선별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앞서 KB카드는 지난 1월 전문 세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평생 기본연회비를 면제하는 국내 최초의 개인사업자 전용카드인 ‘SOHO BIZ카드’를 선보였다. ‘KB CEO 멤버스 카드’는 연간 이용금액이 1억원 이상 중대형 기업의 CEO/임원을 위해 기존 개인카드의 플래티늄 서비스(연회비 면제)와, 해외유명골프장 그린피 면제, 항공사 티켓 할인 및 좌석승급, 인천국제공항 마스터카드 라운지 무료 이용 등 국내에서 처음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를 장착한 명실상부한 최고급 기업카드이다. ‘KB SME카드’와 ‘KB 파트너십 카드’는 중소기업 및 신설기업을 위한 기업카드로 주요 서비스로는 주유 할인서비스, 기업카드 사용분 부가세 환급대상 바로 확인 서비스, 인사•노무/노동법률 지원 서비스, 세무서비스 등 중소기업이 가장 선호하는 부가서비스를 집중시켰다. KB카드 관계자는 “기존에 출시된 개인사업자 전용카드인 ‘SOHO BIZ카드’와 이번에 3종의 기업카드 신상품 출시로 대기업을 비롯한 중소기업 및 신설기업에 대해 각각의 선별적이고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다수의 우량기업고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뉴스핌 newspim] 김종수 기자 js33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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