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24일 신한은행, 굿모닝신한증권, 신한카드 등 신한금융그룹 주요 그룹사와 연계해 신한생명 우수고객에게 종합금융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한다.VIP마케팅 강화와 신한금융그룹 내 교차판매 활성화를 위하여 우수고객 서비스를 강화함에 따라, 앞으로 신한생명 우수고객은 보험뿐만 아니라 은행, 증권, 카드 거래시 우수고객으로서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보험가입 및 거래 실적만으로도 신한은행, 굿모닝신한증권, 신한카드, 제주은행 등 신한그룹 계열사에서 각종 입출금 서비스 및 송금 수수료, 카드 연회비 등의 면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신한은행 등의 그룹사 우수고객들도 신한생명에서 차별화된 우대서비스를 제공받게 됐다.지난해 12월 신한금융그룹 새 식구가 된 신한생명은 그룹 차원의 통합 우수고객 프로그램 ‘탑스 클럽(Tops Club)’을 새롭게 도입하면서 우수고객 규모도 5만명 이상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탑스 클럽 우수고객은 프리미어, 에이스, 베스트, 클래식 등 총 4개 등급으로 분류되며, 보험가입 및 거래실적, 대출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6개월간 자격이 주어진다. 사전에 그룹내 계열사와 거래하고 있는 우수고객들은 본인의 등급 중 최고의 등급에 해당하는 우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신한생명 VIP마케팅 관계자는 “탑스 클럽의 시행으로 우수고객에게 차원높은 종합금융 우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고객과의 유대관계 강화 및 핵심고객 확보로 영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그룹사간 교차판매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뉴스핌 newspim] 김동희 기자 rha1116@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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