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은 '주사기의 피스톤 누름 장치'에 대한 실용신안등록을 취득했다고 6일 발표했다.회사측은 "자기유래 뼈세포치료제 오스템의 이식시 사용되는 '주사기의 피스톤 누름 장치'가 실용신안등록을 취득했다"며 "뼈가 손실된 부위에는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혈액이나 섬유성 조직 등이 차오르게 되는데, 이로 인해 세포 혹은 그 이외 골 이식재료 등을 주입할시 압력에 의해 주사기 조작이 어려운 현상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정량의 세포 등 골 이식재료가 주입될 수 있도록 특수한 주사기 피스톤 누름 장치를 고안한 것이다"고 설명했다.세원측은 또 "주사기의 피스톤 누름 장치는 현재 디자인 등록과 국내 및 국제 (PCT)특허도 출원한 상태"라며 "이러한 주사기 피스톤 누름 장치는 생체적합성 의료용구뿐 아니라, 생활 저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타 용도로도 적용 가능하다"고 소개했다.회사측은 "현재 오스템은 74명의 골절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정부성모병원 (김석중 교수 주관)에서 허가임상시험을 진행 중에 있으며, 빠르면 올해 말 시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퇴골두 무혈성괴사증 질환을 비롯 전신 골괴사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자임상을 강남성 모병원(김정만 교수 주관)에서 진행 중에 있어 향후 오스템의 적용범위 및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뉴스핌 Newspim] 김선희 기자 surprise_amelie@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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