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최휘영)은 국회도서관(관장 배용수, www.nanet.go.kr)과 제휴를 통해 확보한 전문자료 및 도서 DB에 대한 검색서비스를 자사의 검색 포털 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를 통해 정식 오픈하고 전문정보 검색서비스를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우선 NHN은 ‘네이버 지식레퍼런스(kref.naver.com)’를 통해 국회도서관이 보유하고 있는 ▲ 97만개의 석.박사 학위논문 ▲ 210만여 개의 학술기사 색인 ▲ 4만 4천개의 정부간행물 ▲ 2만여 개의 분야별 세미나 자료 ▲ 국회사, 현안분석, 법제 예산실 자료 등 약 300만여 전문정보 검색서비스를 제공해, 누구나 신뢰도 높은 고급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와 함께, ‘네이버 책(book.naver.com)’을 통해 국회도서관 소장도서의 서지정보 검색서비스를 오픈 하는 한편, 원문정보가 확보된 6,000여 도서에 대해서는 책의 본문까지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더욱 깊이 있는 정보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 NHN 최휘영 대표는 “지식의 보고인 국회도서관의 다양한 전문정보와 도서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게 됨으로써, 계층간의 정보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면서 “네이버는 향후에도 이용자들의 정보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검색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N은 신뢰도 높은 정보 제공을 위해 ▲ 국회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식약청 등의 공공기관 ▲ LG경제 연구원, 전경련 등의 민간 전문단체 ▲ 한국미생물학회, 대한 지리학회 등 학술단체등과 제휴를 통해 확보한 450만여 개의 다양한 분야의 고급정보를 ‘네이버 지식레퍼런스’를 통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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