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방송 및 컨텐츠 전문업체인 옴니텔(www.omnitel.co.kr 대표 김형열)은 중국내 전략적 제휴사인 북경전천통신식자순복무유한공사(약칭:QTT사)와 VOD컨텐츠 사용계약을 맺고 옴니텔이 자체 보유한 모바일용 VOD 컨텐츠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옴니텔이 보유한 모바일용 VOD컨텐츠를 QTT사에 제공하고, QTT사는 중국 이통사인 차이나모바일에 VOD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써, QTT사는 옴니텔이 제공하는 VOD컨텐츠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의 30%를 옴니텔에 지불하게 된다.중국 QTT사는 현재 중국내 27개성에서 통화연결음서비스등 모바일컨텐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로서, 옴니텔은 전략적 제휴를 맺어 중국내 모바일컨텐츠 시장 진입의 교두보로 활용해왔다.옴니텔은 이번에 제공하는 VOD컨텐츠도 조만간 27개성에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중국 현지사정에 맞는 컨텐츠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며, 나아가 VOD서비스가 중국 전역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타 업체가 보유한 경쟁력 있는 VOD컨텐츠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뉴스핌 newspim] yang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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