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입업협회(회장 권순한, 사진)는 6월10일부터 8일간 20여 수입업체 대표 및 산업자원부 관계자로 구성된 KOIMA 통상사절단을 중국에 파견한다. KOIMA 통상사절단(단장 권순한 회장)은 우루무치, 은천, 북경을 차례로 방문해 중국정부의 주요인사 및 무역유관기관과 양국간 상호협력 및 교류에 관한 공식회의를 갖고, 교역확대 및 신규거래선 발굴을 위한 무역상담회를 개최한다.특히 우루무치, 은천은 원유, 아연, 석탄, 철광석, 구리 등 풍부한 광산품과 양모, 피혁, 농산물 등 다양한 원자재를 생산하고 있는 지역들로서 최근 국제 원자재 가격의 급등으로 자원외교 강화와 원자재 수입의 거래선 다변화가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파견은 더욱 의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수입협회 통상사절단은 권순한 KOIMA 회장(소이상사 대표이사)을 단장으로 최승웅 KOIMA 역대회장, 김완희 KOIMA 분과위원회 연합장(트리코상사 대표이사), 양승철 KOIMA 고문(일코퍼레이션 대표이사), 박현채 KOIMA 자문위원(영흥산업 대표이사), 고재관 KOIMA 상근부회장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뉴스핌 Newspim] 이기석 기자 reuha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