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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05회계연도 정부결산, 국회 제출 - 재경부

기사입력 : 2006년06월08일 12:00

최종수정 : 2006년06월08일 12:00

ㅇ 정부결산서는 세입세출․기업회계․기금․채무․채권․ 국유재산․물품․계속비 및 예비비 결산 등 9종임 ※ 그 간의 국회제출 사례 : ’03회계연도(‘04.8.27일), ‘04회계연도(‘05.7.25일)ㅇ 정부는 재정운용의 효율성․건전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 재정개혁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작년부터 단계적으로 조기결산체제 구축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음 ㅇ 이에 따라 정부는, 금년에도 현행 예산회계법상 정부결산을 9.2일까지 국회에 제출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05회계연도 정부결산을 국회에 조기 제출함으로써, - 국회의 결산심사 기능을 활성화하고 다음해 예산편성과의 연계성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ㅇ 한편, 국회에서도 이러한 조기결산체제 구축을 제도화하기 위하여 정부결산의 국회 제출시한을 당초 9월초에서 5월말로 단축하는 내용의 국가재정법(안)이 법사위에 계류중에 있으며, 동 법률안이 국회에서 심의의결되는대로 2007회계연도 결산부터 시행될 예정임 - 정부로서는 금년과 마찬가지로 ‘06회계연도 결산분에 대해서도 동 법률안 시행일정과는 무관하게 늦어도 6월초까지 정부결산서류를 국회에 제출하도록 노력하겠음□ 참고로, 정부는 2005회계연도 정부결산서류의 조기제출을 위해, ㅇ ‘06.2.10일 총세입부와 총세출부를 마감하고, 2월말까지 각 중앙관서로부터 부처별 결산서류를 제출받아, ㅇ 각 중앙관서의 결산내용을 종합한 정부결산서류를 ‘06.4.4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감사원에 검사 의뢰하였으며, ㅇ 감사원에서 5.29일 송부한 검사결과를 반영하여 정부결산을 최종 확정하게 된 것임 * 2005회계연도 정부결산 주요내용 세입세출(일반․특별회계) □ 세입 188.1조원(‘04) → 197.8조원(’05) (↑ 9.6조원, +5.1%) □ 세출 183.2조원(‘04) → 192.4조원(’05) (↑ 9.2조원, +5.0%) *05일반회계 결산내역 ■ 세계잉여금 2조 2,515억원 (세입 136조 4,592억 - 세출 134조 2,077억원) ■ 이월액 1조 148억원 (전년 12,372억원 대비 2224억원 감소) ■ 순잉여금 1조 2,367억원 (세입미달 △217억원 + 세출불용 12,584억원*기업회계․기금 □ 기업회계(4개) ㅇ 당기순이익 : 495억원 → 2,201억원(↑1,706억원, +344.6%) - 통신 1,726억원, 양곡 379억원, 조달 348억원 당기순이익 - 책임운영 251억원 당기순손실 □ 기 금(60개) ㅇ 당기순이익 : △21.4조원 → △5.4조원(↑16.0조원, +74.8%) - 국민연금기금(11.4조원) 등 38개 기금 : 당기순이익 16.7조원 - 공적자금상환기금(△13.4조원), 외평기금(△4.6조원) 등 22개 기금 : 당기순손실 22.0조원* 계속비․예비비 □ 계속비 : 5.9조원(국립중앙박물관신축사업 등 ‘05년종료 4개사업) □ 예비비 : 지출 1조 4,825억원, 이월 213억원, 불용 2,167억원 ㅇ 일반회계 : 지출 1조 4,769억원, 이월 213억원, 불용 1,470억원 ㅇ 특별회계 : 지출 56억원 , 불용 697억원* 채권․채무 □ 채권 : 128.4조원 → 130.9조원( ↑2.5조원, +1.9%) ㅇ 국민주택기금(4.7조원), 교통시설특별회계(1.4조원)채권 등 증가 ㅇ 재특회계의 융자금(전대차관포함 4.2조원)채권 등 감소 □ 채무 : 196.1조원 → 238.8조원 ( ↑42.7조원, +21.8%, GDP대비 29.6%수준) ㅇ 외환시장 안정용 15.8조원, 공적자금 국채전환 13.0조원, 일반회계 적자보전 9.0조원 등 증가 * 지방채무 포함시 203.1조원 → 248.0조원(↑44.9조원, +22.1%)* 국유재산․물품□ 국유재산 : 217.6조원 → 264.4조원 (↑46.8조원, +21.5%) ㅇ 토지 24.6조원, 유가증권 18.2조원, 건물 3.0조원 등 증가 □ 물품 : 8.1조원 →8.3조원 (↑0.2조원, +1.9%) ㅇ 의료․화학분석기기 826억원, 산업기계 399억원 등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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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박스녀' 아인, 마약류 구매로 재판 중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서울 압구정동 등에서 박스만 걸친 채 행인들에게 가슴을 만져보라고 유도했던 구독형 플랫폼 인플루언서 아인(27)이 마약류인 케타민을 구입한 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4단독(유동균 판사)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향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아인에 대한 2차 공판기일을 지난달 24일 열었다. '압구정 박스녀'로 알려진 구독형 플랫폼 인플루언서 아인이 케타민을 구입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박스 차림으로 압구정 일대를 활보하는 모습 [사진=유튜브 갈무리] 아인은 지난해 4월 텔레그램을 통해 마약류 약품인 케타민을 수차례에 걸쳐 구입한 혐의로 지난 6월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아인은 지난해 4월 초 A씨와 금액을 반반씩 부담하기로 하고 텔레그램으로 만난 마약 판매상에게 35만 원 상당의 비트코인 대금을 보냈다. 이후 판매상이 강남, 서초, 송파 등지 주택가 에어컨 실외기에 마약을 은닉하는 소위 '던지기' 수법으로 숨겨진 케타민을 약 1그램 찾아가는 것을 시작으로, 4월 중순까지 5회에 걸쳐 케타민 5그램을 건네받았다. 아인에 대한 3차 공판은 다음 달 12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릴 예정이다. 한편 아인은 지난해 10월 강남구 압구정과 마포구 홍대 등지에서 알몸으로 박스만 걸친 채 행인들에게 가슴을 만져보라고 유도해 공연음란 혐의로도 재판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21일 아인이 홍대에서 두 번째로 출몰했을 당시 이러한 행동이 공연음란에 해당한다고 판단해 제지한 뒤, 촬영과 인터뷰 등을 기획한 플레이조커 대표 이모 씨 등과 함께 입건했다. 아인과 이 씨 등은 경찰에 입건된 뒤에도 참가비가 65만 원 상당인 팬 미팅을 준비했지만, 경찰 조사를 받는 도중에 팬 미팅 공지를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빈축을 사자 이를 취소하기도 했다. 인터뷰에서 "한국의 성문화를 발전시키고 싶었다"는 취지로 이와 같은 행위를 기획했다고 밝혔던 이들은 지난달 12일 열린 첫 공판에서 혐의를 부인하기도 했다. 자신을 AV 배우 겸 모델이라고 소개했던 아인은 현재 구독형 플랫폼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dosong@newspim.com 2024-10-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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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희 부회장 '5만전자' 돌파구 질문에 '침묵'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삼성전자의 주가가 5만원대로 떨어진 가운데 한종희 삼성전자 DX 부문장 부회장이 주가 하락에 대한 해법 질의에 침묵했다. 한 부회장은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전자전에 주최 측인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회장 자격으로 참석했다. 오전에 시작된 한국전자전 기념식 및 전자 IT의 날 행사를 마치고 한 부회장은 전시회 관람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취재진의 "주가가 많이 떨어졌는데 해법이 있나"라는 질의에 아무런 답도 하지 않았다. 삼성전자 위기설에 대해서도 답하지 않았다. 한종희 삼성전자 DX 부문장 부회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22일 한국전자전 부스를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정승원 기자]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에 이어 이날도 또 다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오후 2시 기준 5만8200원으로 전날보다 800원(1.36%) 하락했다. 5만8200원은 지난 1월 6일 장중 5만7900원을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삼성전자는 이달 주가 6만원대선이 붕괴되면서 임원들이 연일 자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 지난주에만 노태문 MX사업부장 사장이 5000주를 6만원에 매입하며 총 2만8000주를 보유하게 됐다. 지난달에도 노 사장을 비롯해 손태용 VD사업부 부사장과 정용준 파운드리품질팀장 부사장,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사장, 한종희 부회장 등 임원 10명이 자사주를 26억원 이상 매입했다. 그럼에도 삼성전자 주가는 5만원대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 부회장은 전시관 관람을 하는 와중에도 좀처럼 말을 아꼈다. 한 부회장은 KEA 회장 자격으로 한국전자전에 마련된 LG전자, 삼성전자, 인바디 헬스케어 등을 둘러봤다. 전시를 관람하며 기업들의 설명에는 귀를 기울이고 반응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동하는 중에 나오는 취재진의 질의에는 입을 닫았다. 한종희 삼성전자 DX 부문장 부회장이 22일 한국전자전 부스를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정승원 기자][사진= 정승원 기자] 한 부회장은 개회사에서 "전자산업인의 여러분의 끊임없는 노력과 굳건한 의지, 정부의 촘촘한 지원이 결합돼 전자산업은 놀라운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며 "국내 IT 기업들이 변화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세계 시장에서 도약할 수 있도록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한국전자전에서는 역대 최대 규모인 520개 기업(1300개 부스)이 참여해 각종 첨단제품과 기술을 참관객과 방한 바이어들에게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다채로운 인공지능(AI) 라이프를 선보인다. 특히 AI로 새로워진 일상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AI 빌리지(AI Village)'를 조성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AI 빌리지는 ▲거실, 주방, 침실 등 가족 구성원에게 최적화된 AI 경험을 제공하는 'AI 홈' ▲근무 환경 관리로 업무 효율을 높이는 'AI 오피스' ▲효율적인 매장 관리가 가능한 'AI 스토어'로 구성된다. 한종희 삼성전자 DX 부문장 부회장이 22일 한국전자전 부스를 둘러보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정승원 기자] 비즈니스의 효율적인 운영과 매출 성장을 지원하는 AI 기반의 'AI 오피스'와 'AI 스토어'도 선보인다. 'AI 오피스'는 ▲안면 인식을 통해 내·외부인을 구분하는 'AI 출입 관리' ▲사무 환경에 따라 조명·공조·화상 시스템을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AI 맞춤 환경' ▲노트 어시스트를 통한 회의록 작성 및 외국어 메일, 회의 등 실시간 통역 등을 지원하는 '갤럭시 AI' 등이 있다. LG전자도 이번 전시회에 900㎡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AI 기반 홈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번 전시관은 극장 콘셉트로 꾸며졌으며 55인치 투명 OLED 디스플레이 20대가 설치돼 AI 코어테크를 표현한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AI 에어솔루션 구역에는 관람객 동선을 따라 숲 향기와 같은 청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공기 청정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미래 모빌리티 '알파블', 캠핑 주거공간 '본보야지', 캡슐 커피머신 '듀오보' 등의 체험이 가능하다.  한종희 삼성전자 DX 부문장 부회장이 22일 한국전자전 부스를 둘러보던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정승원 기자] origin@newspim.com 2024-10-22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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