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1일~4일 PC쇼 2006 현지 파트너와 공동 참가, 동남아 지역 공략 강화 - 모바일보안, 게임보안, 네트워크보안, 차세대 PC보안 제품까지 총망라 안철수연구소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대규모 PC 전시회에 참가해 첨단 보안 제품을 대거 선보이며 동남아 지역에 대한 적극 공략에 나선다. 안철수연구소(대표 김철수)는 싱가포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전시회인 PC Show 2006(http://www.thepcshow.com.sg/)에 참가한다고 1일 밝혔다.이날부터 오는 4일까지 진행되는 싱가포르 PC Show는 올해로 16회를 맞으며 작년에는 70만 명 이상의 방문객으로 성황을 이룬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 PC 전시회 중 하나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안철수연구소를 비롯해 300여 개 글로벌 IT 기업들이 최첨단 기술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안철수연구소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온라인 게임 보안 솔루션인 '핵쉴드 프로(AhnLab Hackshield Pro)' , 웜/스파이웨어 차단 전문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 '트러스가드(AhnLab TrusGuard)' 등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무장한 제품과 차세대 통합보안 제품인 'V3 인터넷 시큐리티(V3 Internet Security 2007)'의 모습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세계 최초 휴대전화 전용 백신 개발력을 바탕으로 새롭게 선보인 모바일 보안제품 '안랩 모바일 시큐리티(AhnLab Mobile Security)'를 시연한다. 이 외에도 싱가포르 현지 파트너인 PANIMX사와 협력하며 전시회 방문객은 물론 현지 언론에 안철수연구소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알려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동남아 지역의 거점 확보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유럽 파트너 확대의 기회로도 활용한다는 게 안철수연구소의 전략.PANIMX사는 작년부터 싱가포르를 비롯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등 지역에서 안철수연구소를 대표해 판매를 대행해왔으며 시큐리티팩(AhnLab Security Pack), V3넷(V3Net), 폴리시센터(AhnLab Policy Center) 등을 브루나이 교육청에 공급한 바 있다. 안철수연구소 김철수 사장은 "그동안 야심차게 개발한 세계적 수준의 첨단 보안 제품을 선보이게 될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제고하고 향후 비즈니스 역량을 극대화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뉴스핌 newspim] yang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