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도 최초의 사회경제적기업 상생협력관이 속초시에서 문을 열었다.
28일 시에 따르면 속초시 저소득층 자활근로사업 위탁 운영 기관인 속초반야지역자활센터는 강원광역자활센터와 한화호텔&리조트 설악과 협업해 강원도 지역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하는 지역상생 협력관을 한화리조트 본관 1층에 개소한다.
한화리조트에 자리잡은 강원도 최초 사회경제적기업 상생협력관.[사진=속초시청] 2021.07.28 onemoregive@newspim.com |
상생협력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햇살먹거리 자활사업단 종사자를 배치해 운영할 계획이며 강원도 지역특산물 및 젓갈, 수제맥주 등 속초 특산물을 전시 판매한다. 이 협력관은 3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지속가능 여부 결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상생협력관은 한화호텔&리조트 설악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사회적기업 (주)소박한 풍경이 사회경제적 기업 생산품 납품 및 교육·디스플레이·마케팅을 지원하며 매장 운영은 속초반야지역자활센터에서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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