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증권·금융 펀드

속보

더보기

삼성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10영업일만에 순자산 2배 증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내 자산 연계 첫 타겟커버드콜 상품
10영업일만에 순자산 1천억원에서 2천억원 돌파
연금자산 부족한 종합과세 대상 자산가들에게 인기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ETF의 순자산이 2000억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비과세 혜택이 있는 코스피200과 장내 파생상품을 이용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타겟커버드콜 ETF로 지난 1월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단 10영업일 만에 2000억원으로 성장한 것이다.

월배당 ETF는 지난 해 이후 세금 혜택이 있는 연금계좌를 중심으로 급속히 성장했다. 주로 해외 주식형과 채권형 상품이 개인 투자자들의 인기를 끌어왔지만, 올해 1월부터 외국납부세액 공제가 폐지되어 절세 효과가 사라지면서 일부 상품을 제외하고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주춤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 상품으로는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더욱 강하게 유입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10영업일 동안 이 상품에 460억원 가량의 개인 순매수가 들어와 국내 상장된 36개 커버드콜 상품 중 1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국내 주식형 상품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높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매우 이례적인 흐름이다.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연 15% 프리미엄 수익을 목표로 주 단위 코스피200의 콜옵션매도 비중을 유동적으로 조절하는 상품으로 코스피200지수가 상승할 경우 해당 지수 상승에도 일부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연 2%대 수준으로 예상되는 코스피200종목의 배당금도 합산해 월 분배금을 지급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기대 분배 수익률은 연 17%에 달한다. 월분배금 지급 기준일은 매월 15일이며, 지난 달 지급된 첫 월 분배금 수익률은 2.04%였다.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2025.02.13 y2kid@newspim.com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이 개인 투자자들로부터 주목받는 이유는 콜옵션매도로 발생하는 프리미엄 수익과 시세 차익에 대해 전액 비과세된다는 점이다. 주요 자산 수익이 비과세 대상인 만큼 금융소득종합과세에 민감한 자산가들에게 더욱 주목을 받는 모습이다. 다만 연간 2%대로 예상되는 배당금 수익에 대해서는 배당소득세가 발생한다. 또한, 코스피200 지수의 상승에도 상당부분 참여할 수 있고, 해당 수익에 대해서도 비과세가 된다는 점도 투자자들에게 매력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예를 들어, 이 상품에 5억원을 일반 계좌에서 투자한 개인 투자자가 세전 710만원 가량의 월분배금을 받는다면, 세후로는 15만원 정도를 제외한 약 690만원을 수령할 수 있다. 즉, 여타 상품에서 이자/배당소득이 없다면 1년간 월배당만으로 세전 8500만원, 세후 8300만원 가량을 받게 된다. 하지만, 동일 구조로 해외 주식형 또는 채권형 월배당 상품에 5억원을 일반 계좌로 투자해 월분배금을 1년간 받았다면, 2000만원 이상의 분배금에 대해 금융소득종합과세가 적용되는 만큼 세금만 수천만원에 달할 수 있다.

삼성자산운용 이대환 매니저는 "월배당 ETF 투자자들에게 세금은 매우 중요한 포인트인데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프리미엄 수익에 대한 세금이 전혀 없는 만큼 금융소득종합과세에도 포함되지 않아서 자산가들의 관심이 많은 상품"이라며 "올해부터 해외 배당소득에 대해 수익 발생 시점에 원천징수가 적용됨에 따라 연금계좌와 ISA 등에서 배당수익 규모가 큰 해외형 상품의 과세 이연 및 절세효과가 축소된 만큼 세제혜택이 큰 국내형 상품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2kid@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갤럭시 S26 시리즈 15만원 인상 [서울=뉴스핌] 이승우 기자 = 메모리 반도체 가격의 상승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S26' 시리즈의 국내 판매 가격이 지난 3월 출시 7개월 만에 올랐다. 1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이날부터 갤럭시 S26 시리즈의 판매 가격을 인상했다. 최근 이동통신사에 해당 시리즈의 변경된 가격을 통보했고 이날 삼성닷컴에도 가격을 반영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S26 시리즈 판매 가격을 출시 약 7개월 만에 인상했다. [사진=뉴스핌] 대부분 모델은 기존보다 14만9600원이 올랐다. 256GB 기준 일반 모델이 125만4000원에서 140만3600원으로, 플러스 모델이 145만2000원에서 160만1600원으로 각각 14만9600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가인 갤럭시 S26 울트라 1TB는 기존 254만5400원에서 27만6100원 인상해 282만1500원에 판매된다. 업계에서는 갤럭시 S26 시리즈의 가격 인상 이유로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으로 꼽았다.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상승한 것이 조달 비용 부담으로 이어졌다. 이전에도 삼성전자를 비롯한 제조사들이 출시 이후 가격을 올린 사례가 있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4월 갤럭시 S25 엣지, 갤럭시Z폴드7·플립7 일부 고용량 모델의 가격을 인상했다. 애플은 지난달 아이폰18 프로 시리즈 공개한 뒤 기존 아이폰17과 아이폰 에어 등의 국내 판매 가격을 올렸다. 아이폰 에어 1TB는 219만원에서 50만원 비싼 269만원으로 인상되는 등 고용량 제품일수록 상승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raul1649@newspim.com 2026-10-01 16:00
사진
"앤스로픽, 11월 중순 상장 추진"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기업 앤스로픽이 이르면 11월 중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블룸버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상장이 성사되면 스페이스X가 세운 사상 최대 기록에 맞먹는 규모가 될 전망이다. 다만 AI 안전 논란과 신규 상장 시장의 부진이 변수로 꼽힌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앤스로픽이 이르면 11월 9일 주간부터 공모 마케팅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이는 11월 26일 추수감사절 전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하려는 일정이다. 관계자들은 논의가 진행 중이어서 일정이 바뀔 수 있다면서도, 늦어도 연내에는 상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기업가치는 1조8000억~2조 달러 수준이 적정하다는 것이 투자자들의 시각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실적 내용도 공개됐다. 앤스로픽의 지난해 매출은 약 46억 달러로 전년 3억8600만 달러에서 크게 늘었다. 반면 순손실은 420억 달러에 육박해 전년 83억 달러에서 다섯 배가량 불어났다. 영업손실도 80억 달러를 상회했다. 앤스로픽은 올해 상당 기간 앞서 나갔으나 최근 오픈AI의 추격을 받고 있다. 최근 몇 달간 오픈AI의 매출 증가세가 가팔라졌기 때문이다. AI 안전 문제도 부담이다. 통제를 벗어난 에이전트에 의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감시의 눈길이 두 회사에 쏠려 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스로픽 최고경영자(CEO)는 개인 웹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새 AI 모델의 발전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는 지금 상장하는 것은 현명하지 못하다며 IPO 계획을 미뤘다. 앤스로픽 로고 일러스트 이미지. [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2026-10-02 03: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