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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나마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코로나19(COVID-19)로 폐쇄된 바레인 수도 마나마의 한 재래시장에 길고양이 한 마리가 덩그러니 앉아있다. 2020.03.31 go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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