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정책

속보

더보기

[2019 추경] 일자리에 1.8조 투입…청년·중장년·노인 7.3만명 지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청년 추가고용장려금 2883억·노인 일자리 1008억↑
실업급여 8214억원 확대…10만7000명 지원
홍남기 부총리 "7만3000개 일자리 창출 효과"

[세종=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정부가 일자리 분야에 예산 1조80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청년 추가고용장려금을 늘리고 노인 일자리 사업도 확대해 일자리 7만3000개를 직접 창출한다는 게 정부 목표다.

정부는 24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6조7000억원의 규모 미세먼지·민생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에서 일자리 관련 예산은 약 1조8000억원이다.

먼저 청년 일자리 관련 사업에 3185억원을 추가로 투입한다. 청년 추가고용장려금 예산을 2883억원 늘려 3만2000명을 지원한다. 청년 추가고용장려금은 중소기업이 청년 1명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하면 정부가 임금 일부(연 9000만원씩 3년)를 지원하는 제도다.

2019년 미세먼지·민생 추가경정예산 [자료=기획재정부]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예산도 247억원 늘려 4200명을 지원한다. 취업성공패키지 예산도 31억원(3000명) 늘린다. 해외취업정착지원에 24억원(1000명)을 추가로 투입한다.

중장년 일자리 관련 예산은 총 448억원 늘린다. 318억원을 투입해 500명에게 창업 준비자금(예비창업패키지 신설)을 준다. 특히 대기업 퇴직자의 중소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대중소 상생형 일자리도 신설한다. 정부는 31억원을 투입해 대기업 퇴직자 360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예산도 20억원 확대해 1000명을 추가로 지원한다. 아울러 상담과 직업훈련, 취업알선 등을 단계별로 지원하는 취업성공패키지 예산도 79억원 늘여서 7000명을 지원한다.

노인 일자리 사업도 확대한다. 노인 3만명에게 일자리를 주기 위해 정부는 1008억원을 투입한다.

위기·재난지역 등 고용 여건이 어려운 지역에서 한시적으로 공공 일자리를 확대한다. 정부는 1011억원을 투입해서 1만2000명에게 희망근로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실업자가 증가 추세라는 점을 감안해 고용안전망도 강화한다. 실업급여 예산을 8214억원 늘려 10만7000명 지원한다. 실업자 직업훈련을 지원하는 내일배움카드 사업 예산도 1551억원 확대해 2만1000명을 추가로 지원한다. 시간 강사에게 주는 연구비 예산은 280억원 늘린다.

사회안전망 사각지대도 줄인다. 부양의무자 재산 소득 환산율 50% 인하 시기를 당초 2022년에서 올해로 앞당겨서 기초생활보장가구를 지원한다. 정부는 조기 시행에 852억원을 투입해서 3만40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긴급 생계비 지원 예산도 240억원(7만명) 늘린다.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예산도 114억원(2000명) 확대한다. 정부는 1조8000억원을 추가로 투입하면 일자리 7만3000개를 창출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실업급여 8000억원이 1조8000억원에 포함된다"며 "추경을 통해 직접 일자리 7만3000개가 창출된다"고 설명했다.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법원, 강선우 구속적부심 기각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5-2부(재판장 김용중)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에 대한 구속적부심 심문을 진행한 뒤, "청구 이유 없다"며 기각했다. 공천헌금 1억 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구속적부심을 청구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진은 강 의원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스핌 DB] 강 의원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 구속적부심은 구속된 피의자의 구속이 적법한지, 계속 구속할 필요가 있는지를 법원에 다시 심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절차다. 강 의원은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전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공천을 대가로 1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강 의원은 민주당 서울시당 공천관리위원장이었다. 법원은 지난 3일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두 사람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강 의원을 소환해 조사했다. hong90@newspim.com 2026-03-26 17:53
사진
'고문기술자' 이근안, 88세로 사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독재정권 시기 '고문기술자'로 악명을 떨쳤던 이근안 전 경감이 숨졌다. 26일 경기일보에 따르면 이근안은 전날 사망했으며, 현재 서울 동대문구 동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된 상태다. 발인은 오는 27일 오전 5시20분으로 예정됐다. [사진=뉴스핌 DB] 이근안은 1970~80년대 치안본부 대공수사관으로 근무하며 각종 공안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강압 수사와 고문을 주도한 인물이다. 전기고문 등 가혹 행위를 통해 허위 자백을 받아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고문기술자라는 별칭으로 불렸다. 전두환 정권 시절 고문과 옥살이 후유증을 앓다 지난 2011년 사망한 고 김근태 전 민주화운동청년연합(민청련) 의장 역시 1985년 9월 4일 '민청련 결성' 사건으로 구속돼 서울 용산구 남영동 치안본부 대공분실에서 이근안 등으로부터 전기고문과 물고문을 당한 바 있다. 주화 이후 그의 행적은 국가폭력의 상징으로 재조명됐다. 고문 의혹이 불거지자 1988년 수배됐고 약 12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999년 자수했다. 이후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다. 그가 관여한 공안 사건 가운데 일부는 이후 재심에서 조작 정황이 인정되며 무죄가 선고되기도 했다. 이근안의 가혹 행위에 못 이겨 간첩이라 허위 자백해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납북어부 정규용씨도 2014년 38년 만에 재심에서 무죄를 확정받았다.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도 '서울대 무림 사건'과 관련해 인권 침해가 있었다고 판단하고 국가의 사과를 권고한 바 있다. 2006년 출소 이후 이근안은 종교 활동을 하며 공개적으로 과거를 반성한다는 입장을 밝혀왔으나, 피해자들과 시민사회에서는 사과의 진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생전 자서전에서 "간첩과 사상범을 잡는 것은 애국이었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이어졌다. 그는 또 자신을 소재로 한 영화 '남영동 1985'에서 묘사된 고문 행위가 과장됐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yuniya@newspim.com 2026-03-26 19: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