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임기 종료와 함께 도지사직을 내려놓는 소회를 밝혔다.
- 김 지사는 감사할 줄 알고 물러날 때를 아는 공직자를 소망해왔으며 이제 평범한 시민이자 자유인으로 돌아가겠다고 했다.
- 그는 우리 경제와 사회 발전을 위해 어디에서든 기여하며 인생의 또다른 유쾌한 반란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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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부터 감사할 줄 알고 물러날 때를 아는 공직자가 되길 소망
평범한 시민으로 복귀...사회 변화·경제 발전 기여 다짐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임기 마지막 날인 30일 경기도민을 향한 깊은 감사와 함께 도지사직을 내려놓는 소회를 밝혔다.
김 지사는 향후 '자유인'으로서 우리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또 다른 행보를 예고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사랑하는 경기도민 여러분께 저는 이제 경기도지사 자리를 떠나면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드린다"며 퇴임 소회의 운을 뗐다.
그는 "그동안 경기도와 경기도민 여러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돌이켜보면 도민 여러분으로부터 과분한 사랑과 성원을 받았다. 부족한 제가 맡은 임무를 나름 수행할 수 있었던 것은 도와주시고 성원해주신 덕분"이라며 공을 도민들에게 돌렸다.
특히 김 지사는 공직자로서의 오랜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래 전부터 감사할 줄 알고 물러날 때를 아는 공직자가 되길 소망했다"며 "이제 평범한 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며 감사하는 마음에 가벼운 행장으로 떠난다. '자유인'으로 돌아가 제 인생의 새로운 장을 열고자 한다"고 전했다.
향후 행보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김 지사는 정계 은퇴나 공직 생활의 마무리에 안주하지 않고 사회적 기여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그는 "어디에 있던 우리 경제와 사회의 발전 그리고 사회 변화에 대한 기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 인생의 또다른 '유쾌한 반란'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유쾌한 반란'은 김 지사가 공직 생활과 저술 등을 통해 꾸준히 강조해 온 사회 혁신과 변화의 키워드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깊이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 그동안 제게 주신 격려와 사랑 성원 오래 잊지 않겠다. 맺은 인연 소중히 간직하고 오래 잊지 않겠다"며 도민을 향한 거듭된 감사 인사로 글을 맺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