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복지재단·경기도자살예방센터가 30일 협약했다.
- 불법사금융·과중채무 도민 보호 체계를 구축했다.
- 금융복지·정신건강 연계로 생명존중망을 넓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복지재단과 경기도자살예방센터가 불법사금융 피해와 과중한 채무 등으로 심리적 및 사회적 위기 상황에 처한 경기도민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금융과 복지 정신건강을 아우르는 종합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경기복지재단은 30일 경기도자살예방센터와 경기도민의 금융복지 증진 및 생명존중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경제적 위기와 극단적 선택의 상관관계가 매우 밀접하게 나타났다. 경기도의 자살 위험군 심리부검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자살 위험군 중 '경제문제 중심 위험형'이 36.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들 중 90.4%가 극심한 부채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주택 임차 및 구입(28.7%), 생활비(23.3%), 사업 자금(20.0%) 등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으며 경제문제 중심 고위험군의 51.6%는 사망 전 3개월 이내에 도움을 요청하지 않은 고립 상태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 종합 지원 및 연계 체계 구축: 경제적 문제로 자살 등 위기 상황에 놓인 도민에게 상담, 서비스 연계 및 정보를 제공하는 실질적 지원 ▲ 정보 공유 협력 강화: 불법사금융 피해 및 과중 채무 위기 도민의 조기 발견과 보호를 위한 관련 정보 공유 ▲ 교육 및 홍보 협력: 경기복지재단은 불법사금융 범죄 피해자 지원과 함께 경기도서민금융복지원센터를 통해 금융복지 상담 및 부채 해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제공 ▲ 종사자 역량 강화: 경제 위기 도민에 대한 사례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현장 종사자들을 위한 상호 교육 지원하기로 했다.
본 협약은 서명일로부터 2년간 유효하며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만료 시점으로부터 1년씩 자동 연장돼 도민을 위한 지속적인 생명존중 복지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용빈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불법사금융과 과중 채무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도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위기"라며 "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의 전문성과 정신건강 인프라를 결합하여 도민이 절망적인 순간에 의지할 수 있는 촘촘한 금융복지 안전망을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윤미경 경기도자살예방센터장은 "경제적 부채 스트레스로 고립된 도민들이 적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생명지킴이 교육을 확대하고 관계기관 종사자 역량을 높이겠다"며 "이번 협약이 경제 위기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단단한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