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오넷 관계자는 21일 '베타-인터페론의 임상시험 완료 임박설'과 관련, "아직 추가적으로 환자들을 확보하지 못해 완료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며 "이 때문에 국내 제약사와의 기술개발 및 판매 등에 대한 협력방안 등도 마련되지 못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 기사는 21일 10시 27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인바이오넷은 이번 임상시험과 관련, 환자 10명에 대한 임상시험을 계획했으나 현재 3명만 끝낸 상황이다.
인바이오넷 관계자는 "국내엔 환자가 얼마 안돼 예상외로 환자 확보가 어렵다"며 "하지만 이와는 무관하게 수출용 허가는 조만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바이오넷은 중남미시장을 타깃으로 2년여에 걸쳐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베타-인터페론'을 개발해왔다.
이 병은 팔다리의 힘 빠짐, 감각 이상 등 국소적인 기능 이상이 잦은 재발 및 완화를 반복하는 양상을 보이는 특징적인 경과를 취하는 질환으로서 대표적인 탈수초성 질환이다.
따뜻한 기후에서 잘 생기며, 주로 20-40세 사이에 흔히 발생한다. 또 여자에게 흔히 보이며, 가족 중 환자가 있는 경우 보다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 기사는 21일 10시 27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인바이오넷은 이번 임상시험과 관련, 환자 10명에 대한 임상시험을 계획했으나 현재 3명만 끝낸 상황이다.
인바이오넷 관계자는 "국내엔 환자가 얼마 안돼 예상외로 환자 확보가 어렵다"며 "하지만 이와는 무관하게 수출용 허가는 조만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바이오넷은 중남미시장을 타깃으로 2년여에 걸쳐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인 '베타-인터페론'을 개발해왔다.
이 병은 팔다리의 힘 빠짐, 감각 이상 등 국소적인 기능 이상이 잦은 재발 및 완화를 반복하는 양상을 보이는 특징적인 경과를 취하는 질환으로서 대표적인 탈수초성 질환이다.
따뜻한 기후에서 잘 생기며, 주로 20-40세 사이에 흔히 발생한다. 또 여자에게 흔히 보이며, 가족 중 환자가 있는 경우 보다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