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연금개혁청년행동 "일부 국회의원, 당론 거슬러 재정안정 소신 밝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회의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일부 선공개
정부, 재정안정론 vs 야당, 소득안정론 중시
일부 야당 국회의원 '재정안정론' 찬성 의견
미적립부채 공개 의견일치·국고투입 엇갈려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국회의원들이 소득보장보다 재정안정을 우선해 국민연금을 개혁해야 한다고 했다.

연금개혁청년행동(연금행동)은 지난 23일 '위기의 국민연금, 마지막 골든타임' 온라인 세미나에서 국회의원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일부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금행동은 "지난 20일 국회의원을 상대로 연금개혁 정책질의서를 발송했다"며 "질의서는 현재도 계속 응답을 받고 있는 상황이지만 마감 기간보다 일찍 대답한 의원들의 응답을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자료=연금개혁청년행동] 2024.11.24 sdk1991@newspim.com

연금행동은 국회의원에 총 4가지 질문을 했다. 부채를 줄여 자녀세대의 연금 수령을 보장하는 재정안정론 찬반 여부, 연금지급액을 늘리는 소득보장론 찬반 여부, 국민연금의 실질적 적자 규모인 미적립 부채 공개 동의 여부, 미적립부채 1800조원을 부담하는 세대 등에 관한 내용이다.

이상식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한창민 사회민주당 의원,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설문조사에 답변했다. 의원들은 모두 소득보장보다 재정안정론에 찬성했다. 더불어민주당과 사회민주당이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을 50%까지 인상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발표한 것과 상반된 응답이다.

아울러 의원들은 모두 미적립부채를 국민에 공개해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했다. 반면 미적립부채를 해결하는 방법은 의견이 엇갈렸다.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 의원들은 국고를 투입해 미적립부채를 해결해야 한다고 했다.

[자료=연금개혁청년행동] 2024.11.24 sdk1991@newspim.com

손영광 연금행동 공동대표는 "일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자칫 당론과 반대되는 답을 하게 되면 곤란하다며 답변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었다"며 "야당 의원들은 최근 당론과 다름에도 재정안정론 찬성 입장을 보이면서 응답지를 여당보다 더 많이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손 대표는 "현재 연금구조는 부채를 더 쌓으면서 상환을 미루다 기금이 고갈되면 그 시점부터 보험료를 급증시켜 적자를 메우는 방식"이라며 "이는 자녀세대에게 빚을 갚으라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금 고갈 이후 국민연금만으로 월급의 27~35% 내야 한다"며 "앞으로 오를 건강보험료까지 포함한다면 50% 가까이 내야 한다"고 했다.

손 대표는 "현재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에게 말도 안 되는 큰 빚을 지울 수는 없다"며 "미래세대를 생각한다면 앞으로는 부채는 나몰라라 하는 것이 아니라 점차 줄여나가는 방향으로 공정하고 지속가능한 연금개혁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상종 연금행동 공동대표는 "미적립부채를 부채로 인식하든 안 하든 국민들이 올바른 개혁을 위한 의사결정에 이용하도록 충분히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며 "소득보장론의 '어떻게든 준다'는 말은 국고를 턴다는 것인데 이는 미래세대의 재정적 부담을 덜기는커녕 비양심적인 포퓰리즘에 가깝다"고 비판했다. 

sdk1991@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사진
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