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알디는 6일 중국 내 신규 매장 60곳을 열기로 했다
- 알디는 연말까지 중국 매장을 150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알디는 물류창고 확충과 초저가 PB 전략으로 경쟁력을 높였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 기사는 11월 6일 오후 3시2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배상희 기자 = 독일의 대형 할인 슈퍼마켓 체인 알디(Aldi)가 중국 내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신규 출점 규모를 예년의 두 배 수준으로 늘려 연말까지 중국 내 매장을 150곳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중국 유력 영문 경제매체 이차이 글로벌(YICAI GLOBAL)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재클린 천 알디 중국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약 60개 매장을 새로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전 몇 년간의 연간 출점 규모보다 두 배 가량 많은 수준이다. 알디는 2019년 중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상하이에 70여개, 장쑤성 남부 지역에 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공급망 투자도 확대한다. 알디는 최근 난징에 화동 지역의 세 번째 주요 물류창고를 개설했다. 물류 거점을 확충해 매장 공급 효율을 높이고 신규 지역 진출 속도를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천 CEO는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기 전에 공급망 역량을 먼저 구축해야 한다며 비용과 효율성, 유연성, 공급 안정성 사이의 균형을 강조했다.
알디의 경쟁력은 자체 브랜드(PB) 중심의 초저가 전략에 있다. 매장 면적은 약 1000㎡로 비교적 작고, 취급 상품 수(SKU)는 약 2000개로 제한한다. 상품의 90% 이상이 자체 브랜드 제품이다. 유통 중간 단계를 줄이고 공급망을 직접 관리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알디 상품의 약 4분의 1에서 3분의 1은 10 위안 미만에 판매된다. 중국 할인 슈퍼마켓 시장에서는 10 위안 안팎의 가격대가 소비자의 충동구매를 유도하는 핵심 가격대로 꼽힌다. 업계 관계자는 상품 가격이 13 위안을 넘으면 충동구매가 급격히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 유통업계에서 회원제 창고형 매장과 할인 슈퍼마켓이 상대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알디는 저렴한 가격과 공급망 효율성을 앞세워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pxx17@newspim.com













